장롱속의 주식한주 | 4월 넷째주 투자전략

대부분의 투자자들에게 지금이 투자의 적기다라고 말을 하면 대부분 투자자들은 지수가 좋지 못해 지금은 투자를 할때가 아니라고 말하는 투자자들이 더 많을듯 하다.

이는 그만큼 지수에 의존하는 투자자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지난 서브프라임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투자자들이 지수에 의존하는 매매에 길들여 있다보니 지금과 같은 지수 상황에서 증시를 좋다라고 말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시장에는 지수를 연동하여 매매하는 투자자가 있는가 하면 개별 종목의 특성에 따라 매매를 하는 투자자로 나뉘게 되는데 지금 시장 상황에 개별종목에 더 유리하게 되어 있는 증시이다.

지난 서브프라임 이전의 경우 IT산업으로 세계경제가 높은 성장을 했었기에 지수의 상승 효과를 가질수 있었지만 지금은 저성장국면에 있기 때문에 지수의 상승에 제약되는 구조이다.

하지만 경기 하강이 아닌 둔화구조를 가지다 보니 지수는 제한되더라도 종목별 흐름이 나타날수 있는 구조가 된다고 볼수 있다.

 

지수는 제한된 박스속에서 개별종목 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며 거시적 악재가 있을시 시장에 충격을 주는 구조로 이어질듯 하다.

거시적 악재인 것은 시장 전체를 흔들수 있는 악재를 의미하므로 이와 같은 악재가 아니라고 하면 지수를 무시하고 종목별 전략을 취하면 되리라 본다.

 

장롱은 지난 작년부터 자동차, 화학, 정유, 전자의 주도주에서 가스주로의 전환과정이 있었다고 이야기 했고 점차적으로 내수주로 전환되는지를 주목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지금은 가스주들은 이미 완전한 추세를 만들어 버렸고 최근들어서 철강업종 범주에 드는 조선내화가 고개를 들기 시작했고 금일에는 동부증권이 작년 실적에서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하면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는 상태이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