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참으로 화창 하군요....휴일 잘 보내고 계신지요?

금일은  향후 지수의 흐름을  좀더 세부적으로  예측 해 보려 하는데   저의 글에  반감을 가지신 분들이

많아서  조금 꺼려지긴 하지만   이왕 선무당으로 찍힌 몸..좀 더 욕을 먹도록  해 보겠습니다..

물론  저의 분석은  외부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오직 챠트에  의존한...그것도  아주  단순하고 초보적인

분석임으로  신뢰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면서 시작 하겠습니다..

 그림이  크기 조절을 잘못해  흐린점  양해바랍니다..

윗 그림의 직전  상승파동과  조정 부분을 보시면  극히  정석적인 흐름임을  알수있습니다..

즉  상승파(589p)에  대한  정석적인  조정(239p)으로서  38.2% 수준의(실제 40%)  눌림의 모습이 나온후

이번의  상승파가  시작되었고  현재  조정중에 있습니다..

직전 파동에 의거해   현재 조정폭을  산출해 보면  향후 장기 상승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1차로  2090~2100p(38.2~40%수준)

2차로는 2040~50p(50% 수준 & 상승갭 Refill지점) 정도는  최소한  지지가 되어야  할것으로 판단됩니다..

만약  그 이하로 지수가  밀리게 되면  중/장기적인  하락으로의  전환도  고려를 해야 되는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저는 일단  이 시나리오에 의거해   투자 전략을  수립할 예정으로써 (금요일 IT주  모두 처분하고 현재 현금 100% 확보중임)

다음주 2100p가 깨지면   1/3의  자금을  투입해  기존 주도주를  위주로  한 1차 매집을  할 예정입니다..

2100~2090P에서는  못해도  최소한의  반등은  나오리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의  예상이  빗나갔을  경우엔     2040~50P에서  2차 매집을  할  예정이구요.....

요즘  조정의 시기에  맞물려  유럽의  위기 상황이  또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국/내외 상황을 보면   반등하는게   쉽지 않은  상황으로   판단되며

현재 수급을 보면  외인들은  매도지만   투신권의  순매수가 인상적이며  한가지 아쉬운게  연기금이

발을  빼고 있는게  걸리는기 하군요..( 조정장에서 투신+연기금의 순매수는 더욱 긍적적인데...)

그렇지만  일단  저는  손실을  각오하고  제 소신껏  계획대로  매매할  예정입니다...   

끝으로  한가지  더  예상을 해보자면 (이건  저의  상상으로만 봐주시길~~~) 

코스피가   최악의 경우인  그림의 3번 케이스로 가는  경우를 예상해 보면 2가지 상황으로 예상되며..

1,음모론적인  상황이 연출될경우..

   미국의   채무한도 증액이  3차 QE를  위한 사전 포석일  경우   채무한도 증액을 토대로  해서

   3/4분기 중에  3차 QE의 언급이  있을것이며  그때까지  글로벌 시장의  상당한 기간+가격조정이 예상되며

   *(추가) 그후  다시한번  2330p를 향한  상승파가 시작 될 것으로 생각되며... (2007년 7~10월 조정후 상승파 모형 참조) 

2. 이번  파동이   2008년 말부터 시작된  대상승파의  마지막 5파상승이였을 경우인데  이경우는

   좀 더 깊은  하락 조정후   *수정(3/4분기부터⇒6월중순이후)   마지막  쌍봉을  만드는  급 반등이 예상됩니다.. 

   (2007년 10~11월 모형 참조)

화창한  날씨에  가족들과의  기분좋은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바라며    이만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