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 특징에 따른 관련 중소형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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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비스타 출시로 인해 관련 기업들 주가 급등


윈도우7이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2007년 비스타 실패 이후 절치부심으로 윈도우7을 2009년 10월 22일에 내놓을 계획이다.
과거 비스타가 출시된다는 기대감 속에 비스타와 관련된 종목들의 주가는 바닥대비 200% 이상 상승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관심을 받았다. 물론 그 이후 주가는 테마주의 속성상 다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실질적으로 관련 기업들의 매출은 비스타의 영향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스타 사양에 충족하기 위해 하드웨어 관련주의 주가가 올랐고 OS유통하는 회사들의 주가도 반응을 하였다.


그러나 비스타는 실패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다. 외면 이유는 보안성 강화로 인해 인터넷뱅킹을 하는데 있어 비스타가 장애요인이 되었으며 Active X가 지원되지 않았디. 소비자들은 오히려 비스타를 XP로 다운그레이드를 하였기 때문에 비스타 수혜는 오래가지 않았다.

 

 

윈도우7은 비스타와 달리 성공적인 정착이 가능


윈도우7은 비스타와 달리 성공적인 정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요인은 비스타에 비해 보안성이 강화되었으며 비스타의 약점이었던 응용프로그램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호환성이 완화되었다.
메모리 소비가 비스타에 비해 개선되었다. 비스타와 XP는 창의 개수가 많을수록 메모리 소비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지만 비스타의 경우는 메모리관리 프로그램으로 인해 메모리 소비량이 일정하게 유지된다.


비스타와 달리 가볍게 만들며 비스타와 비슷한 하드웨어 사양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에 대한 부담감이 비스타가 출시되었을 때보다는 덜하다.
PC업체들도 넷북의 판매호조, PC 수요 회복이라는 긍정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 윈도우7 출시를 빌미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한다는 점도 윈도우 7의 성공적인 정착을 이끄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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