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와 자동차에 대한 전략적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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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 자동차,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


IT와 자동차는 기대이며 우려요인이다. 많이 올랐다는 부담과 더 오를 수 있다는 희망이 공존하고 있다. 이는 이들 종목에 대한 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하다는 의미이다. 지난 주말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이 급등한 것도 이를 통해 이해할 수 있다. 당분간은 밀고 당길 수(Pull & Push) 있는 주가수준의 형성이 중요할 것이다.


다르게 표현하면,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별다른 반향을 불러오지 못한 것과 지난 주말의 주가강세는 방향은 달랐어도 일맥상통한다는 뜻이다. 현재는 가격이 수요보다 우위에 있다. 장기적인 측면에서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의 재평가를 지속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를 부정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단기라면 사정이 다르다. 주가는 급등한 반면 상승세를 지속시킬 모멘텀은 부족하다. 증가율 측면에서 영업이익이 강하지 않은 상황에서 3분기 이후에 대한 자신감이 크기는 어렵다. 따라서 IT와 자동차가 주도주 역할을 적극 수행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이들 종목의 시장위치는 매수에서 트레이딩 영역으로 이동해 있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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