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TV 판매 호조 도광판 Shortage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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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장이 LED로의 대체가 빠르게 이루어짐


LED 관련 주들은 주가 급등으로 인한 부담과 시장의 조정 등으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그러나 IT주들의 긍정적인 실적은 변함이 없으며 특히 LED 시장은 산업화되며 IT 시장을 주도해나갈 것이기 때문에 LED 관련주는 재부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 중 LED TV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기술 각축전이 벌어지며 빠르게 CCFL을 LED가 대체해 가고 있다.


LED가 기존의 CCFL을 빠르게 대체하는 이유는 첫째, 슬림화 구현이 가능다는 점, 둘째, 저전력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다는 점, 셋째, 친환경적이라는 점이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LED TV는 삼성전자, LG전자, Sony, Toshiba 4개 기업 제품이나 삼성전자가 엣지형 LED TV을 공격적으로 마케팅함으로써 삼성전자의 제품이 시장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엣지형 LED TV가 LED TV 시장을 주도


LED TV 시장은 크게 엣지형(Edge-lit) LED TV, 직하형(Direct-lit) LED TV 시장으로 구분된다. 삼성전자가 일부 직하형 TV를 출시하고 있으나 엣지형 LED TV를 주력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LG전자는 직하형 LED TV를 주력으로 하며 4분기부터 엣지형 TV를 출시
하기로 하였다. 직하형 LED TV는 LED 패널 뒷면 전체에 LED 칩을 부착하여 빛이 나오게 하는 방식이고 엣지형 TV는 측면 테두리에 설치하여 가운데로 빛을 쏘아주는 방식이다. 직하형 LED TV가 엣지형 TV에 비해 LED 칩 개수가 많고 기술적 우위에 있어 색재현성을 극대화 할 수 있으며 휘도가 높다. 그러나 직하형 LED TV는 엣지형 TV에 비해 많은 LED 칩 개수, 높은 가격, 발열, 발열을 줄이기 위한 Fan의 소음, 슬림화의 한계로 인해 엣지형 TV와의 경쟁에서 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으로 인해 삼성전자의 LED TV 판매량은 경쟁사에 비해 급격히 우위에 있으며 엣지형 TV의 시장점유율은 LG전자의 엣지형 LED TV의 생산으로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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