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배당락일은 여느때보다도 양호한 흐름이었다.

집단현상도 없었으며 고배당주가 오히려 주가가 오르는 현상도 보였다는 것은 그동안의 배당락일의 주가 하락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켜주었다고 볼수 있다.

이전에도 말했듯이 오늘 같은 날은 주간적 성향이 깊기 때문에 어떤 방향으로 갈지 예측이 더욱 어렵다는 말을 한바 있다.

이와 같이 금일 주가 흐름은 기술적 범위를 넘어서지 않았다고 볼수 있다.

우리는 오늘에 있었던 일을 소중한 지식과 정보로 축척해야 한다.

아쉽게도 투자자들이 끝임없는 교육에도 불구하고 마치 오늘은 폭락이라도 하는 날로 인식되는 문화가 팽배하다는 것이다.

그런 교육에도 계몽이 되지 않는 것은 투자자들이 어떤 논리적인 것보다는 눈에 보이는 현상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추측해볼수 있다.

주식시장에서 감정에 의한 행동은 오히려 독약이 될수 있다는 점도 꼭 염두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