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정한 푯대를 가벼히 여기지 말라

'

 

오늘 소폭 하락한 것을 두고 다들 정리를 못하고 있는갑다.

 

옛말에 어른의 헛기침은 그 자체가 위엄이고 질서였다. 비기가 그 동안

고독하게 방향을 잡아왔지만... 그것이 그냥 온 것 같더냐? 아니다

고독한 결단의 연속이었다.

 

비기의 존재가치는 평온할 때는 그 빛이 없다가도

모두가 힘들어 할 때 항상 한줄기 빛이 되고자 했다.  

 

그것이 시황 쓰는 자의 도리라는 생각 때문이다. 

 

지금 여러분들이 흔들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몰라서 헷갈리는가? 아니면 욕심때문인가?

그도 저도 아니라면 자신을 의심하는 것인가?

 

다른 것 다 잊어라.

 

무엇을 보고 강세장이라 했던가?

그것만 놓고 생각하고 고민하라.

 

비기를 믿고 들어왔느냐?

외국인 매수를 보고 들어왔느냐?

아니면 기술적 분석으로 들어왔느냐?

증시 자금을 보고 들어왔느냐?

투자심리를 보고 들어왔느냐?

이도 저도 아니면 무슨 믿는 구석이 있어 들어왔을 것 아닌가?

 

위 어떤 경우를 놓고 보더라도 상투라는 조짐이 보이는가?

 

비기가 지금 흔들리고 있는가?

외국인이 이정도 매도로 떠날것 같은가?

기술적 분석으로 추세가 이탈되었는가?

증시자금이 이탈하고 있느냐?

투자심리가 흔들리고 있느냐?

아니면 그대가 믿고 들어온 것에 변화가 있더냐?

 

아니면 그대로 가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어느 하나 변화된 것이 없지 않은가?

오직... 그대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을 뿐이다.

 

오늘 비기가 던지는 화두는 간단하다.

<그대가 스스로 정한 푯대를 가벼히 여기지 말라.> 

 

현재의 포트 70% 유지가 정답이다.

 


팍스넷 秘記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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