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주가가 떨어져야만 현금화 하나?

지금 모든 애널과 전문가들은  개미들에게 주식비중 축소 전략을 요구하고 있다.

정상적인 사고라면 하락시 비중확대를 유지해야 하는게 정상인데 거꾸로 매매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매번 경험하는 일이지만 일단 일부터 저지르고 일이 터지고 나서야 대책을 세우겠다는 것과 다를바가 없어 보인다.

현재 시장에서 하락을 고통스러워 하는 것은 투자자의 자격이 없다고 보아야 한다.

특히나 우리 장롱속의 주식한주에서는 현금확보의 필요성을 장기간에 걸쳐 언급하였으며 충분한 현금을 확보한 우리에게는 최대의 기회로 받아 들여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수가 하락하고 나서야 손절 대응을 하려하거나 이익이 아닌 손실에 팔려고 하는 것도 좋지 않는 모양새이다.

물론 지금보다 더 큰 하락에 대비하기 위한 손절이라는 점에서 합리화 할수 있지만 상황을 고려한다면 그런 우려는 아직은 이르다는 판단인듯 싶다.

 

지금은 한가지만 하여야 하다.

손절 할거면 깨끗하게 전량처분하고 추세가 회복할때까지 쉬던가 아니면 계획적으로 분할매수 하던가 하는 결정만 있어야지 일단 사보고 안되면 손절해야지하는 생각의 매매는 주식시장의 질서를 비롯하여 개인 이기주의에 빠져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하락장에서는 기업들의 주가가 왜곡되는 현상을 보이는 것은 투자자들의 이기주의 때문이며 그것이 때로는 나라를 위협할수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이기주의에 빠져서는 안될 것이며 시장의 질서를 위하여 바로된 이성으로 접근해야 할것이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