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하락일까? 추세 전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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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KOSPI 는 지난 3/2일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전 주말 발표된 미시건대소비자신뢰지수 악화, 미국 CIT 그룹의 파산보호신청 가능성, 북한 김정일의 건강악화설 등의 악재가 겹친 것이 주가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판단.


- 7월 미시건대소비자신뢰지수(잠정치)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미국 소비경기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가 확산. 정책 실행→ 실물경기 회복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염두에 필요 있음. 실제로 WSJ 의 서베이 자료를 보면 하반기 미국 GDP 성장률은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CIT 그룹 파산 우려는 전반적인 미국 금융업종의 실적 악화 우려를 증시에 반영하는 빌미를 제공했다고 판단. 단기적으로 보면 미국 주요 금융기관 실적 발표가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의 방향성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 국내 증시가 글로벌과 전체적인 흐름과 완벽하게 차별화 될 수는 없겠지만, 내부적으로는 실적을 중심으로 업종/종목별 차별화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따라서 최근 국내 기업 중 09/2Q 실적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반도체/장비, 디스플레이, 자동차, 소매/유통 업종 등을 중심으로 관심을 갖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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