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보유자는 하락조정을 간절히 원하지만...

주식이란 묘한것이,

 

주가가 하락하면, 현금보유자가 주식을 살것같아도 그렇지 않다.

 

반대로 주가가 오르기 시작하면, 현금보유자들이 주식을 사게된다.

 

 

따라서 메이져의 입장에서 주식을 매도하기 원하면, 주가를 올려버린다.

 

 

만일 변곡점이될 저항대가 있다치면, 개미들이 이 저항대에서 조정을

 

할것으로 믿는다면, 이 저항대를 강하게 뚫어버리면, 오하려 개미는

 

매도가 아니라 매수로 돌변하게된다...

 

 

지금장이 모습이 이와 아주 흡사한 상황에 있다.

 

많은 이들이 단기간에 급상승을 한터라, 조정을 은근히(현금보유자) 원하는데,

 

계속 강하게 상방으로 가면, 투자심리가 바뀌어 매수로 대응하게된다.

 

물론 여기에는 글로벌 증시가 동시에 같은 흐름을 유지한다는 전제가 있다.

 

 

그렇다면, 우리시장의 단기과열을 논하기전에,

 

글로벌 증시의 흐름이 어떨까 예측을 해보는것이 더 중요하다.

 

 

왜 외인이 강하게 상방포지션을 구축하는가는, 대체로 그들이 글로벌 증시의

 

흐름의 맥을 예견하고 있고, 그런 예견에 따른 선취매과정으로 이해하면된다.

 

 

서브프라임이 터지기 훨씬 전부터 외인은 줄곧 매도포지션을 취한것은

 

당시 외인은 사태의 흐름을 예견하고 선매도과정을 밟은것과 유사하다.

 

 

우리가 외인의 의중을 정확히 집어낼려고 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판단만을

 

고집한다면,시장의 흐름에서 외면받을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주식이란 단순히 경제적요인만으로 이해할려고 하지말고, 게임의 논리,

 

수급이나, 심리적요인을 포함하여 포괄적으로 이해할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