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 요즘에는 외인/기관 펀드 메니저들 중에서도 초짜하수들이 무쟈게 많다고 하더라



주식은 먼저 대세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다시말해 숲을 보고 나무를 고른다.

그다음 종목선정을 한다.

종목선정에 있어서 현재의 내재가치 및 미래성장 가치분석을 철저히 한다.

그러면 실적전망이 보인다.

그다음 현재의 가격과 가치분석 대비 저평가, 고평가가 보인다.

대충 주식투자의 정석이 그러할진대....





하수들은 고평가 된 종목을 선정하고 그럴듯한 고평가 이유를 만든다.

 

가진재주가 없으니 입만 가지고 나불거리는 격이지....

그래서 고점에 추격매수를 한다. 주가는 당근 조금 오르다 하락한다.

물론 조금 더 오르다 하락할 수도 있다.

그러면 하수들은 조정이라 판단하고 물타기 강행한다.

그러다 5%, 10%, 15% ...점점 하락하면 물타기하다


몰빵 때린다.

그러고 손절도 못하고 저점까지 내려간다.

저점까지 내려가면 다는 아니지만 지리한 횡보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여기에서이다....하수들은 무쟈게 열 받는다.

다른거 다 오르는데 자기종목만 안오른다...

끙끙거리면서 열 받는다....그러면서 주가는 진바닥을 다진다.




그리고 때가되면 오르기 시작한다.

조금 오르면 하수들은 잽싸게 팔고 또다시 그동안 시원하게 오른 고점종목

추격매수한다. 그동안 너무 부러웠던 평소에 보아온 종목으로 재빠르게 갈아탄다.

그런데 이미 충분히 오른 그 종목의 고수들은 차익실현 하고 하수들이 생고생했던

진바닥 다진 종목으로 갈아탄다. 하수들이 매도친 종목 고수들이 갈아타고

하수들은 고수들이 차익실현 한 고점종목 갈아타는 것이다.

고수들은 또다시 주가가 오르면서 돈을벌고 하수들은 고수들이 버린종목 갈아타고

그 지긋지긋했던 생고생 과정을 되풀이 하는 것이다.




진짜 고수라면 진바닥 저점에 오기전에 팔고 떠났어야 하고


진바닥 저점에서는 오히려 대량으로 저점매수해서 평단가를 낮추고


다시 고점에서 팔아야 한다.


그러나 초짜하수라서 저점바닥에서 뒤늦게 대량으로 팔고 나간다.


최근 기관이나 외인들 펀드메니저들 중에서도 진짜 초짜하수들 허접들도 매우 많다는 걸


알게되면 다들 놀라게 될 것이다. 이 허접들은 입만 나불거리는 재주만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요즘 개미들도 허접 펀드메니저나 자기네들이나 진배없다고



오히려 수수료만 뜯긴다고 펀드에 안든다고...직접 하겠다고 한다더라.

 

암튼 기관/외인넘들의 펀드 메니저놈들 초짜 허접이 하수들 물갈이 안시키면

 

이 시장의 왜곡현상은 날로 더 심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