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파로 변화된 한국은행의 시각: 하지만 금리인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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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한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7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2%로 동결하였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배경은 지난 2/4분기 국내 경제성장률이 속보치인 2.3% 보다 개선된 2.6%를 기록하였지만 민간부문의 자생적 회복이 여전히 미미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다만, 한국은행의 향후 경기전망 시각은 중립적에서 다소 낙관적으로 이동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은행총재는 수출과 소비심리지표등이 최근들어 개선되고 있으며 생산부문의 지표들도 상승추세를 이어감에따라 전체적인 경제상황의 개선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2/4분기부터 민간부문에서 수요도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어 하반기에는 재정정책의 효과는 조금씩 감소하겠지만 민간부문의개선으로 플러스 성장을 이어갈것으로 전망하였다.


지난해 물가에 영향을 미쳤던 유가와 환율이 안정을 찾아가며 소비자 물가에 큰 변동을 가져올 요인이점차 사라지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수요측면에서의 물가압력은 크지않고 외환시장 사정도 개선되고 있어물가는 비교적 안정된 2% ~ 3%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하였다. 다만, 주택담보대출이 감독당국의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상당히 큰 규모의 증가가 지속되고 있어 최근 몇 달 동안 계속되는 주택가격 상승과 맞물려 가장 큰 우려요인으로 평가하였다.


지금 상태는 상당히 금융완화의 강도가 강한것으로 평가하며 기준금리가 내려가고 올라가는 방향만 가지고 금융을 완화다 긴축이다라고 평가할수 없다고 언급하였다. 경우에 따라서는 기준금리가 일부 인상되더라도 그 상태가 여전히 완화상태다라고 판단할수 있어 금융이 완화기조나 긴축기조냐 하는 것은 금리변동의 방향만 가지고 긴축이다 완화다라고 말할수 없다고 판단하였다.


이러한 한국은행의 시각에 변화는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여 채권시장에 불안요인으로 작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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