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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고 있는 시장
부담이 모두 가신 것은 아니지만 기분 좋은 반등의 출현
전일은 인텔의 실적 발표와 세계 철강 수요의 회복 전망, POSCO의 실적 개선 기대감 등이 각 업종에 호재로 작용하면서 외국인의 순매수 유입과 함께 KOSPI지수의 기분 좋은 반등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반등에도 불구하고 일말의 부담감은 남아 있는 듯 하다. 증시 내부적인 모습을 살펴 보면 거래대금이 여전히 감소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업종별 수익률 흐름상 일관성 있는 움직임이 형성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 등 일반적으로 증시의 체력을 나타내는 부분들에서 부진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국내 증시의 상승세 연장 전망을 부담스럽게 만드는 모습들은 미국 기업들의 실적에 있어서 그 전망 및 결과에 긍정과 부정이 혼재되어 나타나고, 경기 회복 속도라는 부분에 대한 의심도 여전히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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