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편지 - 자료 추가 - 밤 2시 14분 현재 - 유럽 증시 대폭락 마감 - 코스피 야간 선물지수 하락 중 - 미국 증시 하락세. 반등 시도 중 - 차트 분석 핵심 - 왕초보님들을 위한 단기 매수 포인트 (단타용) - 잡설 - 자유인이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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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묻지마 폭등주 삼성전자에 의해 코스피지수만 올랐을 뿐

 

수백만명이 넘는 개인투자가들이 깡통차고 맞이하는 2012년 한가위.

 

 

 

*** 마음껏 무시하고 비웃어도 좋습니다.

 

전문가. 권위. 명성. 일류.

 

기존 주식 이론에 관해 매우 유식하고 출세한 사람들.

 

저는 여러분이 신뢰하는 증권방송 전문가, 증권사 사장, 연구원, 애너리스트. 

 

또는 돈 받고 종목 찍어주는 유료카페 운영자가 아니므로.

 

한 마디로 유명한 사람이 아니니까.

 

 

 

 

 

*** 여러분은 무엇을 보고 사람을 만나고 믿나요?

 

혹시라도 아래 열거한 것을 보고 사람을 평가하지는 않나요?

 

 

 

학벌, 외모, 옷차림, 자동차, 아파트 평수, 지역, 직업, 지식,이념, 월수입,

 

재산, 배경, 사회적 지위, 끗발, 언변, 문장력 등등 지독한 편견의 굴레.

 

그리고 저 어마어마한 벽과도 같은 인간의 이기심.

 

 

 

인맥.

 

필요에 따라 만나고 헤어지는 인간관계.

 

나이가 몇 살이든 여자든 남자든 상관없이

 

겉으론 친한 척 하지만요,

 

열심히 계산기를 두드리면서

 

자기의 잇속을 챙기고자 사람을 이용할려고 대듭니다.

 

정말 무섭습니다.

 

오한을 느낄 정도입니다.

 

 

 

 

*** 저는 여태껏 사람을 만날 때 위에 적은 조건을 얻고자 한 바 없습니다.

 

하다못해 연애를 할 때도 여자 외모 같은 것에 관심도 없습니다.

 

이건 스물 살 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지키는 '개똥철학'입니다.

 

 

 

풍요 속 빈곤.

 

든 사람, 난 사람, 된사람.

 

 

 

머리 속에 든 건 많고

 

출세를 했을지라도

 

되먹은 사람을 만나기가 하늘의 별따기.

 

 

 

화려하고 세련된 품격 또는 품위로 치장했으나,

 

말과 행동이 다른데다가

 

뒷통수 때리며 배신하고

 

허위와 가식으로 가득찬 사람들,

 

잔머리 굴리는데 도가 텄습니다.

 

'진정성'을 지닌 사람을 만나기 굉장히 힘들더군요.

 

 

 

저는 그 누구를 만나더라도

 

상대방의 학벌, 재산, 직업 등등 세속적 가치를 아예 묻지도 않았습니다.

 

오직 그사람의 인격만을 볼려고 신경을 곤두 세웠죠.

 

 

 

 

밤이 깊어갑니다.

 

여러분은 세상 살아가면서 죽고 싶을 만큼 힘들 때

 

전화하거나 만날 수 있는 벗이 있나요?

 

같이 울어줄 벗이 있나요?

 

 

 

만약에 여러분이 관포지교 같은 벗이 하나라도 있다면

 

여러분의 인생은 대성공한 겁니다.

 

행복한 겁니다.

 

 

 

 

*** 인생 뭐 별 거 있나?

 

즐기면 그만이다.

 

요즘 세상은 정말 가벼운 게 최상의 가치.

 

마음의 문을 열고 진심을 다해도 

 

전혀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습니다.

 

 

 

 

 

*** 코스피지수 일봉 차트 핵심 분석

 

 

 

과매수권에서 매도신호 진행 중.

 

1차 지지선 1.950 포인트 전후.

 

2차 지지선 1,930 포인트 전후.

 

 

 

마음씨 착한 서민 중산층 초보님들께선

 

이 지수대에서 현금 50% 이상 유지하면서

 

조금씩 나눠서 매수를 고려하시길 권고드립니다.

 

 

 

어떤 종목을 사느냐고요?

 

제가 올해 이 게시판에서 가장 많이 말씀드린 종목이 뭔가요?

 

중국고섬, 성융광전투자, 연합과기. 삼성전자.

 

 

 

중국고섬은 2년째 거래정지 중.

 

연합과기와 성융광전투자는 상장폐지.

 

그럼 뭐가 남죠?

 

 

 

네. 그렇습니다.

 

삼성전자.

 

코스피지수 1,950 및 1,930 포인트 전후 조건 충족시.

 

추천 시한 향후 5거래일.

 

 

끝.

 


팍스넷 시인의편지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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