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조정으로 환매속도는 완화되겠으나 추세는 지속

메리츠증권 pdf fund%20flow%20weekly_20100125.pdf

KOSPI지수가 1,700선 안착이후에도 추가적 자금유출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중국 등에서 긴축정책 전환에 이어 미국 상업은행의 자기자본 투자금지 법안 발표 등의 악재로 국내외 주식시장의 단기조정이 불가피함에 따라 자금이탈 속도는 완화될 전망이다.


2010년들어 전체수탁고는 3.4조원이 감소한 330조 1,031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 펀드 약 1.8조원, 채권형이 1.6조원 감소해 전체수탁고 감소 추세를 견인하고 있다.


국내주식형펀드의 순현금흐름(Net Cash Flow)을 살펴보면, 지난 2009년에는 약9조 4,905억원이 감소한 가운데, 1월(1.4~1.21)들어만 약 1조 2,577억원이 감소했다.


개인들의 자금흐름으로 대용할 수 있는 공모주식형(ETF제외) 기준으로 보면, 지난 2009년에는 약 7조 1,472억원이 감소했으며, 1월(1.4~1.21)들어서는 약 1조 2,921억원의 자금이 이탈했다. 연초이후 KOSPI지수가 1,700선 안착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자금유출폭이 확대되었다. 일평균 해지(출금) 금액은 1,563억원 수준으로 지난해 4분기 983억원이 비해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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