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시장에서 힌트가 나온다.

금일 증시는 조정을 받았지만 아직은 살아 있다.

금일 업종별 흐름을 보면 포스코를 비롯하여 내수주들에서 60일선 돌파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중기선 돌파로 볼수 있으며 향후 조정에서 최종 확인이 이루어지겠지만 포스코의 경우 47만원만 깨지지 않는다면 본격적인 내수주 시장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

종합주가지수의 경우도 더이상 1700선만 깨지지 않는다면 2,000p를 기약해볼수 있게 된다.

 

만약 내수주가 주도주가 확실하다면 인터엠을 주목해야 한다.

인터엠의 경우 차트와 실적을 보면 환율 하락기에 원가 개선 효과가 나타나 이익이 증가하는 구조를 가져왔으며 매출 개선도 함께 이루어졌다.

차트를 보면 2007년에 주가가 무려 2배이상 급등한 사례가 있다. 이때당시 중국관련주인 철강,조선 등의 주가가 상승할 당시 같은 시점에서 상승하였던 전용적인 내수주 종목이다.

현재 차트상으로 강한 수렴대의 변곡점이 나타나고 있는 것도 앞으로 찾아올 주도주에 대한 준비과정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보통 인터엠에 대하여 수급이 부족하여 상승을 할수 있겠느냐고 의문이 갈수 있지만 보통 중소형주들은 거래없이 바닥을 유지하다가 강세가 나온 이후에 거래량이 붙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지금은 매집 끝무렵에서 타이밍을 논할 위치에 놓여 있기 때문에 향후 방향에 대하여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직까지 시장을 장담할수 없기 때문에 선취적 전략에 신중이 가기는 하지만 만약에라도 내수주가 증시를 이끌어 가는 것이 확인된다면 빠른 시간내에 위와 같은 전략을 취함으로서 새로운 기회를 잡아야 할 것이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