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만기를 앞두고 방향을 잡기 어려울 정도의 모습을 보이며,

약보합으로 마감하며 종지는 쉬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챠트를 보면,

단기급등했던 주가가 오랫동안 쉬고 있음을 보인다.

20-30일 정도 쉬고 있는 것이다.

쉬는 동안 한 묶음이 조금 상승한 모습이지만 미미하다.

단기급등후 쉬는 것은 에너지를 비축하는 것이고,

에너지를 비축하여 다시 가던 방향대로 가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상승중 제법 긴 기간동안의 에너지 비축은 제법 크게 가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스피 주간챠트의 거래량을 보면,

엄청난 에너지의 비축을 느끼게 한다.

그로부터 나오는 에너지는 엄청난 폭발력을 보여줄 것이며,

그 와중에, 최근에는 단기간에도 쉬면서 에너지를 비축하고 있다.

9월에는 크게 간다.

그러나, 만기전까지는 흔들 것이며,

흔들때에는 저가 영역에서는 매수이다.

9월에 1,700 포인트를 넘길 것으로 보며,

1,700 포인트 아래에서는 매수로 대응함이 좋아 보인다.

부동산담보대출에 대한 규제를 보면서,

시중의 유동성이 부글부글 끓어 오르고 있음을 느껴야 하며,

그 유동성이 너무 빨리 버블로 연결되어 파국이 오는 것을 막아보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나타나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강력한 의지가 드러나면,

경기순환에서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버블의 도래시기는 멀리 있다고 봐야 될 것이며,

그 후유증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봐야 한다.

증시로 봐서는, 장기 상승한다는 근거로 이해한다.

부동산담보대출에 대한 규제는

유동성을 줄이겠다는 것이 아니라, 늘어나는 속도를 완만하게 하겠다는 것이다.

그 풍부한 유동성중 일부가 증시를 향해 넘어올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그때를 대비하며 기다리는 것이 좋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