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 호전주에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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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는 투신권의 매도세


지난주 15일에 인텔의 어닝 서프라이즈 효과를 배경으로 KOSPI지수가 1,700pt를 넘어서기는 했지만 이후 빠른 상승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KOSPI지수대가 벨류에이션상 부담스러운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대외적인 이슈들을 제외한다면 수급 측면에서 연초 이후 다시 나타나고 있는 투신권의 매도세가 부담으로 작용하며 상승 탄력을 저해하고 있는 듯 하다.


연초 이후 1조 8천억원 상당의 매도 차익거래 물량이 나오고 있음에도 시장의 수급 상황이 이를 받쳐주면서 지수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투신권의 매도세가 일단락 된다면 지수는 강한 상승세를 보일 수 있을 듯 하다. 하지만 지난달에 윈도우 드레싱 효과로 생각되는 순매수를 보인 이후 1월 들어 재차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아쉽게도 투신권이 매수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단시일 내에 기대하기는 힘들 듯 하다.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투신의 자금원은 주식형 수익증권인데 바로 이 주식형 수익증권의 흐름이 여전히 유출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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