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12월 증시 전망

12월 증시는 어떤 결과를 가져다 줄까?

전망을 하기 앞서 그동안의 장롱의 입장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장롱의 투자전략을 보면 올 초부터 중시조정 가능성을 언급하였고 조정시 1700선까지 조정을 보일 가능성을 언급하였다. 증시에서는 미국의 더블딥 가능성을 강조했지만 장롱은 단순 경기조정에 불가하며 경기침체는 오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후 미국의 경제지표는 2분기 잠깐 하락한뒤 상승세를 보이며 4분기에는 연말특수로 경제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서 경기침체론은 수면아래로 내려가고 오히려 경기회복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유럽의 위기도 마찬가지다. 모두가 디폴트를 이야기 할때 장롱은 디폴트 가능성에 대하여 논하지 않았다.

디폴트 가능성을 노래불렇던 기관과 전문가들 특히 기관은 더블딥우려로 투자자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는 뒤에서 매집하는 엽기적 전략을 취하고 있다.

외인들은 개인들의 반대로만 가려는 모습을 취해오고 있는 점을 보면 개인만 유일하게 매도전략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인과 기관만이 매수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다.

장롱은 그동안 개인들의 지나친 불신을 우려했으며 확인매수는 독이 될수 있다는 것으로 1800선에서 줄기차게 매도하는 전략에 대하여 문제점을 제시했던 것처럼 개인들은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할 상황이 벌어졌다.

 

사실 그동안 증시가 어려웠던 이유는 개인들의 투매에 있었다는 것이 맞다.

12월 한달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개인들의 시장관이 바뀌지 않을 경우 막바지 경쟁이 벌어질듯 하다. 지금 개별 종목에서 확연한 매집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지금은 앞뒤가리지 않고 수렴 변곡점을 보이는 종목을 집중화 하는 것이 그동안의 손실을 만회하는 유일한 길일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며 상승속에서도 공포감은 지속될 만큼 공포에서 자유로울 필요가 있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