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 1400돌파와 원달라 1200원 붕괴 가능- 김석일님의 시황


종합지수 1400P돌파 주도주와 원달러환율 1200원 붕괴 가능

 

I. 미국증시(용량부족으로 챠트 생략)

 

29(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68.78포인트(2.11%) 오른 8185.73으로 S&P500지수는 18.48포인트(2.16%) 오른 873.64, 나스닥지수 역시 38.13포인트(2.28%) 오른 1711.94로 장을 마쳤다.

부진한 1분기 경제성장률에도 불구, 소비가 살아날 조짐이 나타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은행주들도 투자의견 상향이 가세하면서 전날의 조정에서 벗어나 강세로 반전했다
.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29일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 기준금리를 현행 00.25%로 동결, 사실상의 '제로금리'를 유지했다. 재할인금리도 현행 0.5%를 유지했다.

3000억달러 규모의 국채 매입과 모기지 관련 증권 매입 등 지난달 FOMC에서 결정한 이른바 '양적완화' 정책도 현행 계획대로 지속키로 했다.

성명은 지난 3 FOMC 이후 6주간 경기 전망이 개선돼 왔다고 평가했다.
소비지출이 안정되고 있으며 경기위축 속도도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경제는 앞으로도 당분간(for a time) 취약한 상태를 지속할 것이라며 기존의 통화 완화 정책 유지 배경을 설명했다
.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희망적인 경기진단을 내놓고 국채 매입 등 통화팽창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달러화 가치가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보였다.



II. US$(달러) Euro(유로)

 

 

 

 

US$(달러)화가 20일선과 60일선 데드크로스(D.C)가 발생한 상태에서 60일선 밑에서 움직이고 있고, Euro(유로)화가 20일선과 60일선 골든크로스(G.C)가 발생한 상태에서 20일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US달러화가 지난달 저점인 83을 이탈하면 본격적인 자금이탈이 나타나며 80까지 이탈 할 수 있는 여건이다.

 

US달러화 매도 Euro화 매수, 실물자산(원자재, 부동산 등)과 금융자산(주식, 펀드 등) 매수의 형태가 나타나며 글로벌증시가 한 단계 레벌업되면서 한국 종합주가지수의 1400P돌파가 현실화 될 것이다.

 

 

III. 일본 엔화 vs 호주, 뉴질랜드 달러화

 

 

 

일본 엔화는 엔/달러 환율이므로 챠트가 상승하면 약세이고, 호주와 뉴질랜드는 달러/호주, 뉴질랜드이므로 챠트가 상승하면 강세이다.

 

미국의 실질적인 제로(0~0.25%)금리가 결정된 작년 12 1차 바닥을 확인한 엔화는 금년 1W字形 쌍바닥을 만들며 상승(약세, 엔케리트레이드 자금 역류 멈춤)으로 추세를 전환하며 120일선 안착에 성공하였고, 호주 및 뉴질랜드 달러화도 3월 바닥을 확인하고 상승(강세, 엔케리트레이드 자금 이탈 멈춤) 추세로 전환하여 120일선 안착에 성공한 모습이다.

 

지금 증시 주변을 떠도는 유령들(GM사태, 美은행의 스트레스 테스트, 돼지인플루엔자(SI), 실업률 등)이 현실화 된다면 가장 먼저 움직이는 자금이 엔케리트레이드이다.

 

세계경기사이클이 바닥을 지나고 있고 유동성장세의 초입에 진입한 현 상황에서 위의 유령들(악재)은 스쳐 지나가는 옷깃 인연에 지나지 않는다.

 

 

IV. /달러 환율

 

 

 

 

외국인에게 한국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수 할 수 있도록 빗장이 풀리고 있다.

2008년 초부터 급격한 상승을 하였던 원화약세는 외국인 주식 매수의 환손실 우려를 자극할 수 있었다. 그러나 금일 원화의 추세이탈은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 주식을 마음 놓고 매수 할 수 있는 여건을 형성하여 가는 것이다.

 

필자의 예측대로 원화는 1600원이 상투였으며 1300원을 이탈하여 1200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이다.

 

달러의 추세이탈(악세) 초읽기와 금일 원화 추세이탈(강세)은 하반기로 갈수록 원화 강세를 유도 할 것이므로 현시점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주식을 매수하면 시세차익과 환차익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호조건이 되는 것이다.

 

5월 들어서면서 외국인의 주식매수 강도가 더욱 강해 질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고 있다.

 

 

V. 미국채(30)챠트

 


 

 

 

금주 여러 가지의 악재가 증시를 짓누르고 있는 상황에서도 미국채는 저점(약세)을 이탈하여 추세가 무너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채권시장에서 자금이 이탈하는 모습이다.

 

채권시장 자금 이탈 US$(달러) 화폐자산 매도 실물자산 및 금융자산 매수 글로벌증시 동반 상승 연말 or 연초까지 상승(7~9월 여름장 조심, 특히 코스닥 조조심)

 

미국채권의 하락(약세) US달러의 약세를 부추길 것이며, 약세로 전환한 US달러는 조만간 추세가 이탈하면서 국제투기자본의 본격적인 이탈이 나타날 것이다.

 

 

VI. 미국주택지수

 

 

 

작년 7월의 저점과 연말 연초의 삼()봉우리를 형성하였던 95를 돌파하였다.

US달러의 약세, 미국채권의 약세로 이탈한 자금은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 되면서 추가상승이 가능한 여건이다.

 

 

VII. 코스피일봉챠트

 

 

 

 

금주 저점이 나타나면서 상승추세선이 형성되었다.

금일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의하여 250일선(1358P)이 돌파되었으며 동시에 강력한 매물대도 올라섰다.

 

추세대가 이탈하는 시점까지 홀딩전략이 유효하며 실적우량주 및 업종대표주를 지속적으로 비중을 확대하고 글로벌금융시장의 안정과 악재의 소멸로 은행, 증권주의 동반상승이 가능한 모습이다.

 

전기전자, 반도체, LCD(LED) TV, 휴대폰, 자동차 등의 전통적인 수출주도주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LED, 원자력, 하이브리드카 등)의 실적이 수반되는 실적우량주 그리고 경기회복 기대감이 나타나며 조선, 철강주의 동반상승이 가능하며 원자재관련주, 중국관련주인 해운 및 기계업종의 상승도 유효하다.

 

전반적으로 전 업종의 고른 상승세가 가능하며 업종별 순환매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외국인 주도에 의한 상승이므로 실적우량주 및 대형우량주의 움직임을 잘 관찰하여야 할 것이다.

 

 

VIII. 콜옵션투자자매매동향

 

 

 

 

전일 1300P의 언저리에서 개인 투자자는 그 동안 모아왔던 콜옵션매수 포지션 손절매를 시작 하였으며 금일 대량의 매도가 있었다.

 

하단부의 콜옵션 챠트에서 보여주듯이 개인의 콜옵션매수 손절매 물량을 외국인이 싹쓸이 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단기급락을 이용하여 콜옵션 내가격을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하였으며, 선물매수를 약 20,000계약 정도를 유지하고 있어 현물을 공격적으로 매수하여 지수를 상승시키면 콜옵션매수 포지션에서 큰 수익(대박)이 가능하며, 선물매수 포지션에서도 수익이 발생하며, 주식매수에서 시세차익과 환차익이 나타나는 천상의 호조건을 만들어 놓았다.

 

이제 남은 것은 외국인의 묻지마 한국 우량주 매집이다.

 

 

 P.S <소디프신소재 관련 뉴스 中 발췌>

 

"3월부터 가시화되기 시작한 반도체 및 LCD 전방 산업의 가동률 상승은 2분기 이후의 실적 반전을 기대하기에 충분한 상황"이라며 "주요 고객인 삼성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은 이미 3월 이후 가동률을 90% 이상으로 올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