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권 돌파 후 1500선을 향하여(IT자동차) :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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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증시는 상당히 양호한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2분기 어닝시즌 기대감/하반기 미국 경기회복 가능성/중국 증시의 상승세 유지로 전일 KOSPI는 장중 박스권 돌파에 성공했다. 물론 장마감까지 상승세를 유지하진 못했지만 향후 전개될 증시상황은 더욱 호전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특히 IT주의 지수견인을 도와줄 업종들이 포진되어 있고 특히 자동차업종의 선전을 감안한다면 1,500선 돌파 가능성도 무리는 없다는 판단이다. 매수전략 유지하며 주식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박스권 상단 돌파 : 120MA과 240MA간 골든크로스 발생 기대


전일 KOSPI는 5월 이후 진행된 박스권의 상단인 1,437P를 상향 돌파했으며 기술적으로도 120MA선(1,270P)과 240MA선(1,279P) 사이에 골든크로스(Golden cross)가 발생이 기대되며 장기적인 추세상승 가능성을 넓혀놓았다. MSCI Korea 12개월 PER도 12배 선에 안착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어 현 수준을 기반으로 한 추가상승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판단의 근거는 물론 2분기 어닝시즌과 관련한 펀더멘탈 개선과 조기 경기회복 가능성에서 찾고 있다.

 

 

▶ 2분기 어닝시즌 전 주가선반영 진행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발표는 7월24일로 예정되어 있다. 그럼에도 삼성전자가 7/6일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이유는 실적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주가 선반영 차원의 플레이가 내포된 부분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한국 주요기업들의 2분기 실적발표가 집중되어 있는 구간은 7월22일부터 월말까지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실적치를 발표로 IT를 필두로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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