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편지 주식 이야기 - 강력한 저항선 2000 포인트 전후
*** 본문을 한 마디로 하자면 신규 매수 금지. 매도 타이밍. 아셨죠?
간밤에 열린
시카고 상업거래소 코스피 200 야간선물옵션지수 2.46 포인트 폭등 마감.
미국 다우존스산업지수 및 나스닥지수도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
유럽 증시 국가별로 혼조세.
코스피지수 기술적 분석 핵심.
과매도권 진입한 1,900 포인트 전후 매수를 권고드렸드렸던 바
열흘 전에 현물 주식을 사서 보유한 분들은 차익 실현할 시점.
왜내고요?
기술적 분석상 과매수권에 도달했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이제는 기계적으로 팔아야 합니다.
피 같은 현금 묻어놓고 주식을 하면서
감정에 휘둘리는 분들은
이 바닥에서 영원한 패자가 되거든요,
속된 말로 호구.
아셨죠?
어제도
외국인투자가들은 변함없이 강력 매도.
현물과 선물시장에서 4천억원 넘게 순매도.
국민연금, 투신 등 기관투자가들 강력 매수.
고점권에서 교수형 캔들 출현.
강당간당합니다.
기분이 영 찝찝합니다....후우.....
순수하게 현물만 거래하는 분들은
콕 찝어 종목을 찍어드리지 않습니다만,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를,
수출주보다는 내수주를 매매하시길 바랍니다.
눈 가리고 아웅.
개미 불지옥, 5년 최저가 산더미 장세.
밤을 새워서라도
종목 잘 고르고 매매 시점 잘 잡으셔야 합니다.
부디 원금 회복하시길 소망합니다.
가정의 달 5월.
어린이날.
한국 초등학생 행복지수 전세계 꼴등.
일곱 명 중 한 명 자살 생각.
태어나서 1살 때부터 영어 과외.
가출 청소년 급증.
자식들에게 버려지는 60대 70대 노인들 해마다 증가 추세.
가정 해체.
인간성 파탄 시대.
우표 한 장의 사연.
황금빛 햇살 쏟아지는 한봄.
늘 푸른 플라타나스 그늘 밑에서....꾸벅....
팍스넷 시인의편지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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