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롱카페에서 약 25개의 포트폴리오를 운영하였으며 이중 빛을 발했던 종목은 다음과 같다.

코아스웰

기형적 저평가와 함께 테블릿PC 및 전자칠판에 대한 테마를 목적으로 투자. 저점대비 126% 상승

파라다이스

중국수혜주 및 환율수혜주 그리고 턴어라운드와 함께 고배당을 목적으로 투자. 저점대비 51% 상승

유니온

기형적 저평가와 함께 희귀금속 테마를 목적으로 투자 , 저점대비 156% 상승

인터엠

기형적 저평가와 함께 고배당 그리고 철도관련주로한 실적 개선 목적으로 투자 , 저점대비 60% 상승

조선내화

기형적 저평가, 고배당을 목적으로 투자 , 저점대비 27% 상승

이제 연말을 끝으로 경남에너지가 기다리고 있다.

올해는 기형적 저평가라는 것이 키워드였다. 기업의 가치에 비하여 현저히 저평가 되어 있는 기업들을 매수하고 때를 기다려왔다. 모든이들이 위 종목은 세상에서 제일 나쁜기업이라고 평을 들었을 정도였다.

우리증시는 거래량이 작고 기술적으로 좋지 못하면 나쁜기업이라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니 소외받는 기업들은 계속해서 소외를 받아야만 하는 것이 올해 증시의 현실이었ㄷ.

하지만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우리는 신념을 지켰고 그 결과 주가의 상승이 이어졌다는데 있다..

이로서 가치투자가 실패물은 아니라는 것을 다시한번 검증하는 것이라 할수 있다.

앞으로 이러한 도전은 계속될 것이며 증시의 문화가 제대로 작동할때까지 가치투자의 진가를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