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2012년 大 전망. (정치는 정치일뿐 오해하지 말자!)

지금까지 수많은 사건들 속에서 정치라는 것이 표면위로 일반 대중에까지 확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장롱 특별회원 교육에서 정치분야를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는 이유도 주식투자에 있어 정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정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사유와 같은 존재였다.

폭도와 군중의 구분이 명확한 정치바닥에서 정치란 폭도이며 국민은 군중으로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이 명확한 곳이기도 하다.

사실 군중에 해당하는 우리의 경우 정치를 싫어하는 이유는 정치가 나쁜 것이 아니라 폭도가 군중을 통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중이 정치를 몰라야 하기때문에 만들어진 편견일 뿐이다.

 

드라마 " 뿌리깊은 나무" 에서도 보면 한글을 백성에게 전파하려던 세종의 계획을 정기준이 막아 선것도 바로 백성들이 정치를 알고 통치를 방해하려는 두려움으로 이는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지금 시대에도 순자와 공자의 사상이 그대로 적용되고 있으며 현실에서도 벌어지고 있는 것은 바로 이때문이기도 하다.

이와 같이 장롱은 세종과 같은 마음으로 존재에 해당하는 기술적 보다는 사유에 해당하는 기본적과 정치 등을 교육화 하려는 것도 더이상 우리 개미가 군중이 되어서는 안되겠다 하는 것이 우선시 되었기 때문이다.

 

장롱은 지난 연초 증시 하락은 정치게임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하였고 그간 유럽의 사안들은 경제보다 정치에 가까운 결과였다고 볼수 있다.

무엇보다 올해와 내년의 경우 우리 투자자들이 정치와 친해져야 하는 절대적 이유는 바로 권력의 이동때문이다.

항상 진보와 보수는 양날의 칼과 같아 우리 인생사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념이다.

보수는 마치 진보가 빨갱이 집단으로 해석하여 같이하면 큰일 날것 처럼 이야기 하지만 이는 무지한 사상이며 미국만 보더라도 시대가 요구하는 사상을 변화시키며 오랜 역사의 민주주의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절대주의 사상에 깊었던 동양의 경우는 사실 이러한 이념구조를 헤아리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그때문에 보수집단의 통치의 권력이동이 이루어지게 되면 사고가 죽고 창의력이 떨어지는 문제로 경제가 비합리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이는 이미 미국의 연구기관이 진행했던 연구결과에서도 검증된 것이다.

 

2012년 역시 정치게임으로 극치에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정치게임 영역에서는 차트를 보기 보다는 정치를 보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의 습성을 이해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사유적 사고를 통찰해야만 한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