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수) 지수 박스권..

'

먼저 어제 장 간략하게 정리를 하도록 합니다.

 

미국장 강세에 따라 우리장도 갭 상승 시작했으나, 개인들의 차익실현과 투신의 매도 그리고 순매수를 하고 있었지만 외인의 선물매도로 장중 1650을 저점으로 두고 외인들의 선물매도를 줄임 영향으로 프로그램 매도가 매수전환되고 개인들이 매도량을 줄여감으로서 대형주들의 반등으로 코스피 지수는 음봉이긴 하나 아래꼬리를 달고 상승마감 하였습니다. 장막판 동시호가에는 프로그램 매수세가 800억 더해져서 최종 1200억원 이상 매수우위로 마감 했습니다.

 

장중에 가만히 보면 외인들이 현물 저가 매수를 유도하기 위해 선물을 이용 프로그램 매도를 유발하고는 지속 현물매수를 강화하는 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어제도 지수 분봉은 U형을 나타내는 동안 오전부터 후장까지 지속 매수로 일관하여 2200억원 이상의 매수를 하였구여. 최근 조정 및 박스권 장에서도 2주간 거의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주체별 움직임을 지속 보면 근일의 향후 흐름도 어느정도는 머리 속에 그릴 수 있기에 복기를 가급적이면 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를 하시어야 합니다.

 

일전부터 언급해 드린 것이 박스권장이 될 것이라 했는데, 단번에 1700 선을 재돌파하는 것 보다는 적당하게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이격을 좁히면서 상승하는 것이 중장기적으로 더 좋은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도 언급해 드렸던 것 같습니다. 지금으로 보아서는 그 오르내림이라는 것이 외인의 선물흔들기로 가격을 적당하게 낮추어서 물량을 흡수해가는 것 같기두 하구여. 현재로는 박스권 상단 1700과 하단 1650~1640선 정도로 보입니다. 참고만 해서 장을 보시기를...

 

제가 언급해드린 대형주 세개인 LG디스플레이(대만 반사이익), SK에너지, 대우조선 모두 좋은 모습으로 끝났고, 중소형주는 유 진 기 업 외는 아직 눈치보기로 좀 버벅되는 감이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손색이 없다고 봅니다. 손절매하는 주식은 언급도 하지 않는다고 했지요.. 시간나면, 종목 정리 및 AS 하도록 하겠습니다. 

 

밤새 미국이 기업실적 기대감에 대한 상승세를 신규주택창공건수와 생산자물가지수의 지표부진으로 장초반부터 하락을 하다가 0.5% 정도 하락으로 마감을 했네요. 장중 1만선이 붕괴되었으나, 아래 꼬리를 달면서 낙폭을 줄이면서 마감한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이 됩니다.

 

 

우리장은 최근 미국과 하루간 엇박자를 내는 날이 많은 듯 합니다.

즉, 미국 오르면 우리나라는 음봉이나 내리고 이런 식이 많았던 것 같은데 오늘 우리장은 양봉으로 끝나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