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편지- 1월 21일 오후 4시 현재 -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집 음악방송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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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편지 클래식 음악회 - 2012년 1월 21일 오후 4시 19분 현재 방송 중.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집 감상.  CD와 동일한 음질. wave 음악 파일. (아래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me.sayclub.com/saycast/index/personal?kind=genrelist&catGenre=mCL

http://www.saycast.com/sp0042.pls

 

 

 

 

 

"이명박은 되고 박근혜 안철수는 안 된다??"

 

 

 

음악 선물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엔 '신텍'을 비롯한 모든 분들 대박나시길.

 

 http://www.youtube.com/watch?v=LDq50lIht1g (까치 까치 설날은. 클릭하세요)

 

 

 

● 시인의편지 - '정치 테마주'에 관한 단상 - 코스피지수 차트 긴급 분석

 

 

 

 

코스피지수 차트 분석

 

 

 

 

1월 15일 일요일에 최종 갈무리한 게시글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

 

 

코스피지수가 1차 지지선 1,860 포인트대를 지렛대삼아

 

 

프로그램 매수에 의해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급등하면서

 

 

1차 저항선 1,890 포인트 상향 돌파.

 

 

사흘만에  무려 50 포인트 넘게 폭등.

 

 

 

 

그러나

 

 

기술적 분석상 과매수권에서 고점 징후 포착.

 

 

신규  추격 매수 자제.

 

 

물량을 보유한 분들은 내일도 지수가 오른다면

 

 

과감하게 전량 매도하고나서

 

 

다시 매수하는 전략을 권유드립니다.

 

 

 

 

 

한편 최근 정부당국에서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손학규 등

 

 

정치 테마주를 단속한다고 호들갑이죠?

 

 

 

 

 

주지하시다시피

 

 

공무원의 행정 행위는 '형평성'을 생명으로 합니다.

 

 

사람을 가려가며 법을 집행하면 안 되죠.

 

 

이명박  테마주는  되고,

 

 

도대체 왜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손학규 테마주는 안 된다는 건지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명박 테마주 전성시대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이화공영, 삼천리자전거, 보성파워텍, 에듀박스를 위시하여 

 

 

대운하, 자전거, 원자력, 영어교육 등

 

 

기업 가치와는 전혀 상관없이

 

 

'이명박 테마주'가 몇 년간 기승을 부릴 때는 수수방관하다가

 

 

왜 이제와서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손학규 테마주를

 

 

잡아먹지 못 해서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뭐, 다들 아시겠지만요,

 

 

대운하 대장주 이화공영의 경우 상승률 4,000%

 

 

40배가 넘게 올랐죠.

 

 

예컨대 3천만원이 12억원이 됐다는 전설.

 

 

으아....상상을 초월한다는....끄응~~

 

 

 

 

 

 

 

게다가

 

 

조용히 불법 주가조작 행위를 적발하여 처벌하면 그만인데요,

 

 

매스컴을 통해 요란하게 변죽만 울리는 건 아닌지 의심합니다.

 

 

실효성 없는 전시행정인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고도의 정치적인 언론플레이가 아닌가 묻고 싶습니다.

 

 

그 와중에 죽어나는 건 개미군단.

 

 

그렇지 않나요?

 

 

 

 

 

이건 여담입니다만,

 

 

자칭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안철수연구소 8만원일 때

 

 

실적에 비해 너무 비싸다, 터무니없는 고평가다, 무조건 강력 매도 등

 

 

생난리를 쳤지요.

 

 

그 황당한 광경을 보면서 하도 어이가 없어서

 

 

혼자서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그후  안철수연구소는 16만원을 찍습니다.

 

 

말하자면 안철수연구소 8만원일 때

 

 

3천만원어치 주식 산 분들은

 

 

간단하게 3천만원 돈 벌었어요.

 

 

우량주 장기 투자하다가 큰 돈 잃은 분들도

 

 

이걸로 한방에 원금 복구하는 거 충분했죠.

 

 

아가방, 보령메디앙스 등도 마찬가지고요. 

 

 

 

 

 

그 사람들이요?

 

 

코스피지수와는 상관없이

 

 

날이면 날마다 52주 신저가를 갱신하는 저평가 우량주를

 

 

강력 매수 강력 홀딩하라고 떠듭니다.

 

 

 

 

 

거대한 개미지옥 장세.

 

 

자칭 '전문가'입네 똥폼 잡는 사람들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여기가 무슨 학교 강의실도 아닐진대

 

 

얼핏 보면 수려하고 품위있는 문장들이지만요,

 

 

현실에선 공허하기짝이 없는,

 

 

돈이 안 되는,

 

 

 

 

 

정보로써 가치도 없는 자료나 잔뜩 쌓아놓고

 

 

'우량주 100년 장기 투자' 타령이나 하면서

 

 

더 오를 주식을 팔라고 하고,

 

 

더 떨어질 주식은 사라고

 

 

허구헌날 선동하니 기가 막힙니다.

 

 

주식을 잘 모르는 초보님들이 속아 넘어가죠.

 

 

시쳇말로 '안습'이에요.

 

 

참으로 가슴 아픈 코메디죠. 코메디. 에휴....

 

 

 

 

한겨울 살을 에는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증권거래소 앞에서 눈물겹게 1인 시위하는

 

 

코아에스엔아이 주주님들을 비롯하여

 

 

 

 

모든 분들 편안한 밤 되시길....꾸벅...

  

 


팍스넷 시인의편지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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