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푸른 하늘처럼 맑을 것 같다.

작년 5월과 반대로...

작년 5월은 외국인들 한국증시에서 탈출러시가 시작된 달이었다.

왜 그렇게 다른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나는 딱 하나의 원인만 언급하라고 하면

"양도세중과세문제"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작년 1.1일부터 시행된 다주택양도세중과세로 주택거래 완전히 마비되면서

우리경제 완전히 망가졌다.

지금은 어떠한가?

4월 임시국회에서 양도세중과세 한시적폐지로 통과되었지만 부칙에서 사실상폐지로 개정되면서

주택거래가 자유를 얻었다.

5월은 주택거래가 급증할 것이다.

윤증현장관이 욕을 먹어가면서 내수경기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한 고육치책을 쓴 결과이다.

챠트만 보고 판단하시는 분들 5월에 종지수 1500돌파는 무리라고 매도를 외칠 것이지만

실물경제를 위주로 판단하는 사람은 1500돌파는 당연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나는 실물경제가 판단에 우선이다. 챠트는 참고만 할 뿐이다.

챠트가 아무리 좋아도 실물경제의 흐름이 안좋으면 빠져 나온다. 반대의 경우는 들어간다.

챠트는 지나간 뒤의 발자국이고,, 그 발자국이 앞으로 가는 방향을 암시할 뿐,,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 것은 걷고 있는자의 몫이기 때문이다.

정확한 방향은 걷고 있는자에게 직접 묻는 것이 정답이다.

5월은 걷고 있는자가 푸른하늘 아래서 쭉 앞으로 앞으로 걸어갈 것이라고 한다.

그 걷는자는 과거 챠트 같은거는 모르겠단다....

혹 챠트는 이런데 왜 앞으로만 걷는냐고 시비걸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