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8월의 금리인상 전망은?

모니모니 해도 지금 상황에서 모두가 궁금해 하는 것은 바로 금리일 것이다.

이미 금리인상을 예견된 것이고 그것이 현실화 되는 과정에 있어 금리인상에 대해서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얼마나 할 것이냐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8월 금통위를 앞두고 언론은 물가 폭등이라는 이야기로 일제히 언론플레이 하고 있어 체감적으로 느끼는 부담감은 그냐말로 최고조에 있다고 볼수 있다.

그저 모르는 사람이라면 지금 상황이 그저 걱정스럽겠지만 명세기 장롱카페 회원이라면  현 상황을 지혜롭게 받아 들여야 할 것이다.

 

요즘 보면 공공요금과 식품가격이 폭등한다는 소리를 많이 접하게 될 것이다.

한번 가격을 올려 버리면 쉽게 내리지 않는 문제가 있어 물가 상승이 걱정되는 것은 사실이다. 이를 억제하기 위해 정부는 많은 고민을 할 것이지만 금리인상을 통해 물가를 잡겠다는 것은 다소 전문적이지 못한 선택일수 있을 것이다.

현재 물가 상승이라는 것이 계절적 요인도 있고 환율적 요인도 있는 상태이며 더아나가 한국의 유통구조의 문제에 속하기도 한다.

요즘 정부에서 기업을 통제하는데 있어 기업들의 폭리에서도 원인이 있을수 있다.

현재 물가 상승의 원인 조차들이 금리인상으로 해결될수 있는 성격은 제한적이다.

이는 통화정책이 아닌 다른 문제로 해결할수 있는 것들임에도 불구하고 주체자들의 이해관계를 우선시 하다보니 쉽게 못하는 것일수 있다.

 

이런 문제를 놓고 무작정 물가 상승엔 금리인상이라는 공식을 내걸고 실행할 경우 그 부작용이 오히려 위기를 불러 일으킬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금리인상을 무작정 시행하지는 못하는 문제이다.

그렇다고 하여 금리인상을 않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앞으로 있어질 금리인상이 그렇게 우려할 만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금리가 적정가치를 찾아 가는 것이지 마치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폭탄을 휘두르겠다는 소리가 아니라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는 금리인상은 호재로 받아 들이는 것이 맞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금리인상이 호재다라고 말하면 아마도 단순한 투자자들은 손가락질 부터 하려 할 것이다. 금리인상이 호재다라는 것에 대한 객관적인 근거는 제시하지 않겠다.

이는 아무리 이야기 해도 이미 단순화된 투자자들에게는 아무른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금리인상이 왜 호재인지 직접 검증하는데서 부터 경제문제를 풀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본 카페에서는 두어달 전쯤에서 이미 금리인상을 얼마나 할 것이냐와 적정 수준은 얼마이냐에 대하여 언급한바 있다.

금리인상이 한차례 하고만다면 오히려 악제가 될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금리는 첫 시점 부터 시작하여 0.75% 내외에서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이후 한템포 쉬고 내년에 다시 금리인상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 관측되기로는 한은에서의 코멘트로 예상되는 것은 한두차례 금리인상을 하고 최근 우려가 되었던 물가 상승은 계절성으로 규정하고 3분기 이후 부터는 금리인상을 하지 않고 내년 쯤 다시 고려한다는 코멘트가 나올 가능성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있다.

 

아마도 이정도에 대한 전망은 일반인들에게 아직 공개를 하지 않았을뿐 전문가라면 충분히 시나리오에 넣어 두고 있을 것이다.

지금은 구두개입이 더 중요할때이고 이 구두발언이 물가 상승 기대를 억눌러야 하는 상황이며 더나아가 주식을 매집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언론을 비롯하여 전문가들이 대중들에게 언급하지 않았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이와 같은 이야기가 증시에 유행어처럼 번져 퍼지기 시작 할것이고 주가는 이미 전에 부터 방향을 틀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역시나 개미들은 한템포 뒤지는 매매를 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더이상 금리인상에 공포심을 버려야 한다.

설사 금리인상으로 급락이 온다 하여도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단시간내에 정상치를 회복할 것이기 때문에 지금은 금리인상을 행복하게 받아 들이는 지혜가 필요할 시점이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