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림현상(Herd Behavior)과 업종선택Ⅱ- 하반기 업종 ..

▶ 1Q09 실적 요약 : 영업이익은 건설기계 부문 약진으로 시장예상을 상회하였으나 DII(밥캣) 지분법 손실확대로 세전이익은 예상 하회


▶ 09년 하반기 동사의 중국 굴사기 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증가도 가능할 듯 : 09년 하반기 중국시장에 대한 글로벌 건설기계 업체들의 긍정적 기대감 발표


▶ DII 실적은 1월을 바닥으로 점진적인 회복 : DII 매출과 밀접한 관련 보이는 미국 할부구매 신용승인율 회복으로 매출 정상화 기대


▶ 원/달러 환율 하락시 부채비율 개선 기대 : 1,200원/달러로 환율 하락시 파생상품관련하여 발생한 단기부채 감소로 현재 부채비율 286%에서 212% 까지 하락 가능


▶ BUY로 상향조정, 적정주가 25,000원 제시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0.1% 감소한 6,516억원, 영업이익은 228.9% 증가한 441억원, 세전손실은 1,272억원으로 적자폭을 축소하였다. 글로벌 경기하락으로 주요사업부문 매출이 전년대비 크게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한국건설기계 부문의 매출 약진과 타통화 대비 원화 약세로 인해 영업이익은 시장예상을 상회하였다. 주요 자회사인 DII의 구조조정과 매출감소로 인한 지분법 손실 확대로 세전이익은 시장예상을 하회하였다.

건설기계 부문 영업이익기여도가 99.6% 에 달해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공작기계를 제외한 전사업부문의 수익성이 전분기 대비 대폭 개선되었다. 특히 건설기계 부문의 매출이 전분기 대비 60.4% 증가, 영업이익은 439억원(OPM 13.4%)으로 흑자전환하였고 총 영업이익의 99.6%를 기여하였다.

이는 수익성이 양호한 중국과 한국 지역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각각 125.0% 증가한 2,351억원, 66.8% 증가한 625억원을 기록하는 약진을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지역 매출성장은 원/위안화 환율상승에 따라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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