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 MA선 돌파가 관건 美 Black Friday 전망은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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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SPI 지수 보합권, 美 연말 소비시즌 앞둔 경계심리, 60일 MA선 저항 작용

 

금주 첫 거래일 KOSPI지수는 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 60일MA선 돌파를 시도했지만 만만치 않은 경계심리로 인해 돌파는 일단 보류되는 모습이다. 최근 외국인의 누적 선물매도가 꾸준히 감소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프로그램 순매수의 유입도 지속되고 있어 증시의 수급상황은 그다지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금주 블랙 프라이데이를 기점으로 시작되는 미국의 연말 소비시즌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시의 경계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목, 금 휴장(금요일은 오전만 개장) 등으로 인해 관망심리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지만 연말 소비시즌의 부진에 대해 과도하게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美 소매업체들은 전통적인 관례를 깬 판매전략을 구사

 

금주 목요일 미국은 추수감사절 연휴가 시작되며 금요일을 기점으로 크리스마스까지 미국 전체 공휴일 소비 중 80%가 이뤄진다는 연말 소비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 소비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날이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 프라이데이라 할 수 있는데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둔화로 인해 올해는 기존 블랙 프라이데이의 전통적인 관행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는 보도가 미국 언론을 통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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