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국내 증시 전망: Slingshot & Buffer Effect

동양종금증권 pdf 2009122417171501.pdf

2008년 침체 → 2009년 급등 → 2010년 ?

 

전세계적으로 동조화된 통화 및 재정 확대정책과 이에 힘입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올해 MSCI 전세계 지수는 무려 30%나 급등(참고로 2008년에는 -44% 급락)했다. 32% 의 수익률을 기록했던 2003년 이후 가장 양호한 성적이다. 이제 투자자들의 관심은 ‘급락과 급등에 이은 다음 해의 수익률이 어떻게 될 것인가?’로 옮겨가고 있다.


지난 1930년대 이후 S&P500 지수가 급락과 급등(09년에 비해 수익률이 높았던 년도를 기준)의 패턴을 보인 경우는 총 7번이 있었다. 침체 년도의 평균 수익률은 -19%, 급등 년도의 평균 수익률은 34%, 다음 년도는 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다음 년도의 수익률이 신통치 않았다는 점이 내년도 전망에 일정 부분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급등 다음 년도에도 (+) 수익률이 유지됐다는 점과 50년대 이후로는 이러한 경향이 보다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해 볼 때, 회복 2차년도의 징크스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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