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Do it Do Buy! : 연말 산타랠리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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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발 악재 소멸로 증시분위기 호전


연말로 다가갈 수로 시장분위기는 호전되고 있다. 예상치 못한 두바이발 악재가 무리 없이 해결됨에 따라 시장의 불확실성이 완화되었고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 증시가 정부정책과 경제지표의 개선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급상황도 12월의 쿼드러플위칭데이를 앞두고 시장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자리를 잡고 있어 지수의 추가 상승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외국인뿐만 아니라 국내 기관의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지수를 견인하는 흐름은 지속될 전망이다. 매수전략이 필요하며 IT/자동차/화학 등 기존 주도주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 12월 증시주변 변수 Positive성향 강화 중


12월 들어 증시주변 변수들의 움직임을 살펴보았을 때, 연말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그 근거는 두바이발 악재의 소멸에서 시작되었으며 미국/일본/한국의 경제지표 개선이 뒷받침 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펴본 증시 주변변수의 각 항목은 다음과 같으며 이들 변수는 Negative보다 Positive적인 성향을 강하게 띄고 있기 때문에 한국 증시의 저평가메리트가 연말을 앞두고 더욱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증시변수 동향>


1) 두바이 사태가 진정되며 두바이 및 아부다비의 CDS의 하향추세가 진행되고 있으며 VIX, EMBI+등 변동성 지표는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짐. 금융리스크 재발리스크 완화로 ‘Buy시그날’은 더욱 강화.


- 두바이 CDS 11/27 647.0bp → 12/3 454.5bp, 아부다비 CDS 11/26 175.5bp → 124.5bp


2) 일본 정부의 엔고완화정책 발표이후 일본 니케이 지수는 1만 포인트를 회복했으며 선진국 경제의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개선시킴. 엔고 하락에 따라 국내 수출주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평가보다는 선진국 경제 안정 및 회복 가능성으로 한국 수출주의 실적개선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둘 수 있음. 또한 엔화의 약세전환으로 엔케리트레이드 청산에 대한 부담보다 엔케리트레이드가 재부각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 일본은 1일 발표한 양적완화에 따른 유도성 지원과 더불어 추가대책을 검토하고 있어 연말과 2010년초 일본 증시가 더욱 호전될 가능성이 높음. 이는 아시아 증시와 한국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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