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KOSPI200 정기변경 발표

한화증권 pdf 0900526_derivatives_tactics_kospi200_정기변경_발표_1.pdf

2009년 KOSPI200에서 13종목의 교체 확정
 
한국거래소에서는 2009년 KOSPI200 지수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발표했음. 변경시기는 선물옵션 동시만기 다음날(6/12)부터 이지만, 대부분 인덱스펀드의 Rebalancing은 만기일(6/11) 혹은 그 이전에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됨.


신규편입이 확정된 13종목은 한화증권의 예상과 동일했음. 단, 제외를 예상한 13종목 중에서 중외제약과 대덕GDS는 KOSPI200에 잔류하게 되었음. 한국유리가 거래대금 미충족으로 제외되었으며, FNC코오롱이 코오롱으로 피흡수합병에 의한 상장폐지(실질 유동비율 7%)가 예정되어 제외되었기 때문.


비제조업 종목 중 시가총액이 1조가 넘어 가능성은 낮지만 편입 기대감이 있었던 LG텔레콤과 글로비스 등은 편입이 좌절되었음.

 


정기변경 수혜주를 찾아라 – 삼성카드(029780), CJ제일제당(097950)
 
이번 정기변경으로 신규 편입종목들이 수급상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며, 그 중 삼성카드와 CJ제일제당이 실질적인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됨. 반면 이번 정기변경으로 코리안리 등 제외 종목들과 현대건설 등 유동비율 감소 종목들이 수급상 다소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됨.


이들 종목들은 단기적으로 Rebalancing 효과를, 6월 만기일 이후 현재 7조원 수준인 매수차익잔고가 향후 증가 시 프로그램 매수를 기대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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