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투자전략] 2H09 전망: Reflation 만큼의 반등
펀더멘틀 (1): 장기 - 한국 성장동력 훼손
사상 최대의 글로벌 호황이 종료됨에 따라 한국의 성장동력 약화
• 한국은 외환위기를 계기로 경기 성장 속도 level-down, 따라서 금리 역시 큰 폭 하락
• 이번 글로벌 위기는 동아시아 외환 위기를 훨씬 능가하는 충격, 상당기간 글로벌 경제 침체/저성장 이어갈 듯
- ’03~’06년 글로벌 초호황기 한국은 수출중심 전략으로 외형적 팽창 유지해 왔으나 이제 심각한 도전 국면, 내수 역시 부채부담 큰 상황
- 따라서 향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전까지는 잠재성장률의 레벨-다운 불가피할 가능성
• 결국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이번 위기를 계기로 금리 역시 한 단계 레벨-다운 양상일 수도 있을 듯
펀더멘틀 (2): 단기 - 바닥 조짐
작년 하반기 침체의 골이 너무 깊었다!
• 9월 리먼 사태 이후 실물경기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급락, 그러나 최근 일부 경제지표/금융시장 바닥 탈출 조짐
•기본적으로, 작년 4분기 모든 경제지표가 일제히 급락한 데 따른 기술적 반등의 성격
• 세계적인 통화/재정확대에 따른 유동성 증가와 금융시장 회복 등으로 심리적 개선이 이루어진 것도 경기 바닥론에 일조
- 단, 최근의 글로벌 리플레이션 정책은 본질적/구조적 치유책은 아니며, 기존의 문제들은 여전히 남아 향후에도 잠재적 위협이 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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