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경제 전망 - Rebounding 스토리

경기침체 우려를 극복하고 이익개선 모멘텀 유지 전망

웅동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약 1,950억원, 영업이익 약 175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32.8%의 실적 증가가 예상되며 시장컨센서스인 매출액 1,975억원, 영업이익 171억원 달성에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연간 실적 또한 매출액 8,184억원(+4.3% yoy), 영업이익 803억원(+21.9% yoy), 당기순이익 530억원(+85.4%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익부문의 개선효과가 지속적인 주가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최근 거시적인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동사의 이익개선 모멘텀을 제어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09년 동사의 이익모멘텀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익모멘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주요 근거는 (1) 2009년은 신규투자를 지양하고 손익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 (2)구조적 불황을 극복하고 주요 사업부의 시장지배자적 지위 확보 (3) 동사의 사업부별 매출비중 변화에 따른 리스크 감소 때문이다.

손익관리, 시장지배자적 지위, 매출분산을 통한 리스크 감소

(1)2009년은 신규투자 지양, 손익관리 초점 : 2008년 이익감소의 주된 요인은 북렌탈 손실확대와 사업정리, 웅진패스원의 지분법 손실이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두 부분은 2008년 이익감소 원인으로 작용했지만 2008년 4분기까지 전액 비용처리를 완료함에 따라 2009년에는 상대적 이익증가의 원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즉, 동사의 가장 강력한 실적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총 금액은 북렌탈 부문(영업부문) 120억원, 지분법 손실(영업외부문) 35억원으로 총 15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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