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증시 패턴분석

지수의 지루한 흐름속에 뚜렷한 업종흐름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

하지만 개인들의 매도속에서 외왼과 기관이 이를 대체하고 있는 기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경남에너지, 대신증권, 조선내화는 개인이 매도하는 반면 외인과 기관의 양매수로 상승하고 있다.

근래에 들어 기관들이 외인따라 잡기를 하는지 항상 붙어 다니며 개인과 상대적인 매매를 벌이고 있는 구조이다.

외인들이 중소형주에 손을 대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처음인데 좀더 지켜 보아야겠지만 단순한 선별적 매수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확산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이나 코스피200종목의 경우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있어 외국인이나 기관의 매수에 대하여 진자한 해석이 불가한면이 있다.

파생의 수익구조를 목적으로 매수에 들어가는 경우는 현물매매자들이 이를 액면그대로 해석해버리면 왜곡된 해석으로 손실이 벌어질수 있지만 그외 중소형주들은 상승해야 이익이 나는 구조라서 외인의 매수를 액면그대로 해석하는데는 무리가 없다고 보면 이들 종목들의 매수를 눈여겨 볼 필요는 있어 보인다.

 

장롱은 새정부가 경제주체에 얼마나 신뢰를 주고 효과적인 정책을 시행하느냐를 놓고 그 이전까지는 시장전체를 들어 올릴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보고 고평가된 종목에서는 매도전략을 취하고 저평가된 종목에서 매수하는 방법을 고려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종목이 고성장형의 경우는 PBR 3.0 을 최종 커트라인으로 보고 저성장형의 경우는 1.7을 목표로 하여 기준하고 기업의 실적이 불안정한 구조의 경우는 1.0을 목표로 하여 게획을 가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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