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개성공단 경제 전체에...

지난주 주말 중국과 미국 등 북한과의 긴장감 완화를 위한 대화시도를 꾀한다는 보도와 함께 국내 정부여당에서도 대북특사가 거론되었다.

하지만 월요일 정부는 대화할 용이가 없다는 발언이 나왔고 이후 북이 개성공단의 북측 노동자를 철수한다는 발표를 하면서 사태는 더 깊어질 전망이다.

현재 상황을 놓고 보는 관점이 다를수 있지만 이번 사태가 긍정적으로 해결된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결국 발목잡힐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아마도 증시에서 개성공단 관련주들은 이미 기업가치에서 이에 대한 손실을 반영 받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중단이 확정되면 심리적 요건으로 충격을 받을 것이며 준비가 이루어지지 않는 기업들의 추가 손실비용이 발생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할듯 하다.

더나아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서 미미하다고 이야기 하지만 경기가 어려울 당시 사태가 발생되면 심리적으로 가중되는 충격은 실제 비용보다 높을 수 밖에 없고 이해당사자의 기업을 중심으로한 근로자 및 사업주의 체감요인이 주변으로도 확산되는 것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미미하더라도 체감경기에 분명 1%이상은 영향을 초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GDP로 환산하게 되면 결국 종합주가지수의 평가로도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지수의 평가로도 검토될 사안이라 여겨진다.

더나아가 정부정책의 효과도 반감될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최소적인 평가기준을 투자자들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판단이다.

장롱은 최근 어떠한 요건이라도 충족되면 증시전망치가 하향될수 있다는 판단을 한바 있으며 따라서 증시의 전망치는 1,700포인트 ~ 2,200포인트의 박스권 전망이며 지수를 상향할수 있는 플러스 요건이 발생하면 상향조정도 가능할 것이다.

증시에 대한 재평가는 올 6월경 경제여건을 놓고 조정이 가능할듯 하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