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상은 이런 것 아닐련지 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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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 오픈하는 것 보시는 분들 많으니 간단히,

 

미국도 금융위기가 진정되고 경기가 회복세를 탔다고 말하기 시작했으나,

정작 뚜껑 열어 보니..

미 주택 거래량이 급격한 감소를 기록하였다는,

결국 말인 즉 미국 (세계 각국이 마찬가지이겠지만) 저금리정책에 통화유동성 막 증가 시켰어도 경제 회복이나 개선에 별 효과 없었다는,

요컨대 개인들의 재정상태가 여전히 불안하여 주택(=자산이라 해도) 매수가 이루어지지는 않는 곧 개인들의 재무적 여력이 형편 없다는 말 여전히 재무적 파탄상태이고 금융회사들도 여전히 살얼음 판의 불곰이라고나,

 

그런데 문제는,

집값이 반토막 더 난 미국의 실정이 이러한데 한국은 여전히 아직도 집값은 천정부지로 뛸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는,

매매거래는 사라졌다 하나 여전히 부동산불패의 신화 속에 부채 조달하여 집 사는 개인들이 적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

한국은 여전히 저금리 고수하겠다고 하니 뭐 표면적으로라도 집값은 오르겠지만 결국 폭탄의 파괴력만 키우고 있다는,

개인이 어떤 식으로 금융을 조달하던 그것은 자유나 그 자유만큼 책임과 위험의 크기도 비례한다는,

한국 금융회사들이 무엇으로 그 많은 대출 다 해주겠나,

금융사 자본이라 봐야 뻔한 것,

결국 금융사들도 만기 다가오면 저희 빚 갚으려 채권회수 하려 할 것이고 개인들은 빌린 돈 못 갚으면 그냥 얻어 맞는 것,

그럼 그것이 폭탄 터지는 것이라는,

뭐 자산은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채권이든 그냥 한 순간 휴지 쓰레기 되어 버리는,

 

미국이나 세계 각국들이 출구전략이나 금리인상 거론하기 시작한 것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쏟아 부어봤자 어디로 새는 지 모르게 다 새어 버리니 뭐 결국 금융사들 부실채권 막아주는 것 밖에 안 된다는,

 

모든 자산들은 금융을 매개체로 서로 엮이어 있는데,

하나가 도화선이 되어 터지면 금융 작살나고 금융 작살나면 다른 자산시장들도 훅 날라가는 것이 이치,

 

모험을 할 사람들은 말려도 하겠지만,

조심들 하시오 진짜 크게 다치는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