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에너지자원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대한 정확한 판단은 유럽의 위기가 결판날 것으로 보이는 4월 이후시점이다.

유럽위기가 긍정적으로 마감할 경우 원유가격을 중심으로 상승을 본격화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점으로는 올 하반기 시점으로 보고 있으며 관련주들의 주가는 올 상반기 중에 신호가 나오지 않을까 전망되고 있다.

이는 유럽의 위기가 긍정으로 끝날 것인가의 여부를 놓고 긍정적으로 끝난다고 전망할 경우는 재일먼저 원자재관련주나 1~2차 산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부가 물가 정책의 일환으로 기업들의 가격인상을 통제한다고 하지만 내년 정부의 임기 만료 시점으로 기업을 압박할 명분과 힘은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동안 정부로 부터 압력으로 인하여 피해를 본 기업들은 정권교체 시점만을 기다리고 있어 결국 올해 기업들의 가격인상은 어쩔수 없는 현실이라는 판단이다.

때문에 그동안 물가 상승을 반영하지 못한 관련 사업과 기업들을 집중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금은 기업의 가격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과점상태를 풀어 공급을 확대하고 희소성 제품에 대해서는 대체자원 개발을 정부가 유도함으로서 물가를 통제하는 방식으로 바꾸어야 한다.

지금 한국의 물가 상승은 기대심리에 더 큰 영향이 있는 만큼 공급을 늘리는 정책을 시도할 것이라는 립서비스만 있어도 물가 통제는 어느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지난 정부 정책에서 보았듯이 정부가 인위적으로 가격인상 통제를 통해 물가관리 방식은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한다는 만큼 정부의 물가 정책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쓸 필요 없이 장기적 관점에서의 관련주들을 주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