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단상 - 마그마층의 이동... 가벼운 구름위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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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 열분들의 부름을 받아 코스피 계곡에 재등장한 소피가 전달하고자 한 건 웬만큼 투자경험이

풍부한 님들이라도 빠져들기 쉬운 변곡점에서의 유혹... 바로 위 코스피 차트에서 회색타원으로 표시된

부분까지는 가격조정이 이루어질 거라는 소심한 시장 참여자들의 소박한 바램마저도 그때마다 단호히

거부한 이유람... 누구나 의식하는 이동평균선들을 교란시키는 지배세력의 속임수 뒤에 도도히 흐르는 

마그마층의 신통력 감지하였기 때문이며, 최근의 설연휴 리스크 일거에 잠재우는 단서가 되기둥 @@ 

 

단기승부를 가르는 변곡점의 문자선택이란... 투자지침서 몇권이나 실전경험 만으로 올바른 방향을

탐지할 수 있는 게 아니궁,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불가역의 세계'가 존재하기 때문이라 여기며

그런 현상과 실체를 연구하고 분석하는 일들이 향후 소피의 흥미로운 과제가 되겠죠? 불과 몇달 동안 

저와 함께 한 님들은, 짐까지 올려드린 시황에 대하여 딱히 지적할 만한 치명적 오류 없음을 신기해

하므로 저에 대한 비방과 질시 끈임엄는 이유임과 더불어 메주들의 심각한 골칫거리가 아닐찌 (ㅋㅋ)

  

[추신]

 

월욜장 다우지수 키마추기 차원의 리밸런싱 작업이 끝나면 만기주의 변동성 흐름 전개될 것이지만

시장의 주도권은 서서히 내국인투자자에게 이양되는 단계로 진입할 듯... 어떠한 상황에서도 차부니

대응할 수 있는 포지션으로 무장하여, 더 이상 푸념과 자괴감 넘쳐나는 게시판이 되지 안키 바라며

단 하루라도 시세에 영향 미칠만한 외생변수들(중국의 기습금리인상, 이집트사태 악화 등) 고려치

안쿠 과감히 미지의 세계에 도전하는 습관이 스스로의 내공을 배양하는 첩경임을 인지하시길 +_+

 

(투자는 예측이 아닌 대응의 영역이라 일컬어지지만, 예측엄는 대응은 휩소의 제물 되기 십상이며

특정 인물을 패러디한 소피의 잘난 척을 코미디루만 봐주기엔 파괴력 상당함은 부인 못할 듯 ^^;)

 

 

 

 

 


팍스넷 소피의세상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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