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는 소리없이 개미들을 따돌리며 상승중에 있다.

박스권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개미들에게는 아마도 고통 스러운 시간이 될듯 하다. 지금은 외인과 함께 물량을 최대한 끌어 모아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거꾸로 가는 개미들이 안스러워 보이기만 하다.

앞으로 1850선과 역사적 고점이었던 2080선 부근을 돌파하느냐가 남겨져 있는 가운데서 장롱 카페는 역사적 고점 갱신이라는 새로운 전망을 제시한다.

주식에 있어 항상 깊고 깊은 곳을 읽어 내고 통찰하려는 자세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눈에 보이는 것에 급급해 있는 개미들을 볼때면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이 바로 그런 순간임에도 불구하고 개미들은 박스권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하염없이 주식을 팔아대고 있으며 이 물량은 모두 외인에게 상납해 버린 상황이다.

이미 개미와 투신의 물량 상당부분을 빼앗겨 버렸기 때문에 이제 더이상 개미와 투신의 시장적 지배력은 없다고 보는것이 맞다는 판단이다.

2012년을 전후로 하여 세계는 또다시 큰 경제 이변을 만들어낼 대규모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이 이벤트에 대해서는 지난 폭락장에서 쉼없이 이야기 해왔던 것으로서 조금만 집중력을 요했다면 이 이벤트가 무엇인지 알것이다.

지난 2005년 장롱카페는 2000P의 역사적 고점 갱신을 선언하였으며 2007년 대폭락장세를 선언하였으며 또다시 2010년 현재 앞으로 2년간 역사적 고점 갱신을 선언하게 되며 이를 기록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