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월간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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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전략] 9월, 변동성은 있지만 나쁠 것은 없다.


9월 KOSPI는 국내외 경기모멘텀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상승국면이 예상되나 기술적인 속도조절로 인한 변동성과정도 있을 전망이다. 미 증시는 주가 강세만큼 따라주지 못하는 소비자심리와 기술적인 고점영역 진입이 속도조절의 변수이나, 실물 경기지표의 바닥확인으로 9월의 하락 징크스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KOSPI의 상승강도 역시 빠른 주가 상승의 부담과 외국인에게만 의존된 수급불균형, 중국증시의 불안정, 기술적인 고점영역 진입 등으로 제어될 수 있으나, 9월은 3분기의 경제지표와 실적이 발표되는 이벤트 월간이 아니기 때문에 경기모멘텀에 의한 상승흐름은 유지될 전망이다. 따라서 경기모멘텀 강화와 10월의 3분기 실적 발표를 고려해 7월 말 대비 실적전망치가 상향된 IT, 자동차, 철강, 화학업종, 은행 등에 관심이 필요하다.

 


[포트폴리오전략] 낮아진 기대수익률, 높아진 변동성


KOSPI 지수가 1600 수준을 넘어서면서 기대수익률은 많이 낮아졌다. 펀드 환매 규모가 커지면서 시장에서 외국인의 영향력은 더 커질 것이다. 경제지표의 호전에도 불안한 투자 심리로 변동성은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 현재의 주도업종인 IT와 자동차 이외의 대안 업종들은 이익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단기적으로만 부각될 것으로 판단한다. 9월에도 IT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가져가고, 은행, 철강금속, 건설 업종도 유망하다고 판단한다.

 


[글로벌전략] 중국發 변동성에 대응하기


9월에도 중국증시 변동성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8/11일 중국경제지표 발표 이후 나타난 미국채가격 강세/엔화 강세(안전자산선호)흐름은 중국경기 모멘텀 약화를 반영하고 있다. 9월 중국증시는 월초 PMI지수의 반등과 단기낙폭에 따른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9.11일 발표될 8월 중국 경제지표와 신규대출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판단되어 다시 하락 변동성을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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