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선물을 이용한 차익거래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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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선물을 이용한 차익거래의 장점은 “단순함”에 있어


- 주식선물을 이용한 차익거래는 주식 바스켓 매매가 필요한 KOSPI 200 선물과 달리 기초주식 10주와 주식선물 1계약의 단위만 맞춰주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음. 이를 이용한 주식선물 차익거래의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음


1) 주식선물의 가격에는 기초주식의 배당만큼 차감되어 거래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확정배당과 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음. 따라서 연말배당락을 앞두고 기초주식을 매수하고 주식선물을 매도한다면 확정배당과의 차이만큼을 무위험하게 획득할 수 있음. 이 경우 연말배당에 대한 정교한 예측이 필수적임

 

2) 신한지주와 KB금융은 유상증자를 진행하면서 유상증자 신주인수권을 상장함. 이는 해당 주식에 대한 콜옵션의 성격을 지니고 있는데 이를 매수하고 주식선물을 매도하는 차익거래도 가능함. 신한지주의 경우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나 유상증자 가격 대비 Deep ITM이었던 KB금융은 마이너스의 수익률로 마감함


3) 주식선물의 베이시스를 이용한 전통적인 현/선 차익거래도 가능함. 그러나 유동성 기준 상위 4개 주식선물의 괴리율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이론가를 하회하는 저평가를 보이고 있음. 즉 매도차익 위주의 차익거래가 유리하다는 의미인데 대차거래의 번거로움을 감안한다면 수익기회는 많지 않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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