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서프라이즈를 이용한 포트폴리오 전략

대신증권 pdf 6673_20090629_weekly_quant_strategy.pdf

Standardized Unexpected Earnings (이하 SUE)는 Behavioral Finance (금융행동학)를
기반으로한 투자방법으로 Representativeness Bias(대표성 편향)를 이용하여 초과수익을 극대화 한다.

 

주식시장에서의 대표적인 Representativeness Bias는 Earning Surprise를 기록한 주식은 앞으로도 주가가 크게 올라 실적 대비 과대평가되며, Earning Shock을 기록한 주식은 그 반대로 지나치게 하락하여 저평가 되는 것이다. 이를 이용한 포트폴리오 전략은 과거 분기에 Earning Surprise의 정도가 큰 종목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다.


즉, SUE의 종목 선택 방법은 앞으로 Earning Surprise를 기록할 종목을 고르자는 것이
아니라 과거 Earning Surprise를 기록한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고평가되는
과정동안 초과수익 누리자는 것이다.

 

 

SUE= Earning Surprise / EPS 추정치의 표준편차

 

SUE= 마지막 분기의 Earning Surprise / EPS 추정치의 표준편차

위에 식과 같이 SUE는 Earning Surprise(마지막 분기 예상 EPS – 실제 EPS)를 EPS의 표준편차로 나누어 줌으로서 계산된다. 낮은 EPS의 표준편차, 즉 애널리스트간의 의견차이, 혹은 추정값의 차이가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에서 earning surprise를 기록하였을 때 SUE값은 높아진다. 대부분의 애널리스트가 비슷한 값의 EPS를 예상하고 있고, 그들의 예상치보다 실제이익이 높게 나오는 종목을 선택하자는 논리이다.

 

 

SUE의 논리는 이익의 안정성으로 조정된 Earning Surprise

 

SUE의 분자는 기대이상의 초과이익을, 분모는 이익의 안정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즉, SUE 논리의 근거는 이익의 안정성으로 조정된 Earning Surprise라 판단한다. SUE는 종목 선택능력은 매우 우수하다. 동일비중으로 인한 수익률 재고효과와 업종선택능력을 제외한 순수한 SUE의 종목 선택 능력으로만 2004년 4월말 이후 Benchmark대비 180% 가까운 초과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그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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