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인의편지 주식 이야기 -  문제 제기 - 미국 경제 디폴트 가능성 본격 대두

안녕하세요.

선량한 서민 초보 개인투자가 여러분.

시인의편지입니다.

2011년 6월 9일 목요일 장(場) 마감 결과.

코스피시장 소폭 하락

코스닥시장 소폭 상승.

기술적 분석상

코스피시장은 2,060 포인트선 지지력 관찰 요망.

코스닥시장은 전저점인 469 포인트에서

이중 바닥 패턴으로 반등 성공.

외국인투자가들 현물 6천억 매도, 선물 2천억 매수.

어제과 마찬가지로 총합 4천억원 순매도.

그 물량을 기관과 개인투자가들이 고스란히 받았어요.

오늘의 핫 이슈.

미국 실업률 5월말 현재 9.1%.

건국 이래 사상 최대의 채무(빚).

달러화 기축통화로서 지위 상실 우려.

무디스, S&P, 피치 등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 경고.

재정 악화 심각.

미국 경제 디폴트 (채무상환 유예) 가능성.

미국 국채 위기.

여러분 혹시 기억하시나요?

2008년.

3년 전 이맘 때.

미국에선 금융위기가 터질 거라는 경고가 나왔죠.

그 당시 그 얘기를 들은 사람들은 미친 소리라면서 다들 무시했어요.

그러다가 몇 달 후애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졌고요.

역사는 반복되는가.

여러분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궁금합니다.

이 문제는 워낙 중차대한 사안이므로

시간을 두고 심층적인 분석과 검토를 하고나서 자세한 말씀 올릴게요.

여러분은 진실(fact: 정해진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그런데 있잖아요,

'고장난 시계'들이 전가의 보도처럼 떠드는 것처럼

걱정할 게 없나요?

정말 별 거 아닌가요?

편안한 일상의 뜨락 되시길....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