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매수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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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어느분께서 지적하신대로

요며칠간에 이어지는 외인매수정체는 검은머리라는 생각이듭니다.

 

매수규모가 작다고만은 할수 없지만,

매매패턴에 힘을 주고 있는 모습이 전혀 찾아볼수 없기때문이죠.

장중 외인수급이 환율에 민감하게 놀아나고 있는모습으로 보아도..이것이..

투자가 아닌 투기자금으로 사료되네요.

 

지난달매수가 영국계자금이 많았습니다.ftse가 이유지만..

포트조정상의 코리아섹터의 어쩔수 없는 매수로 보여지네요.

큰의미를 부여했다가 뒤통수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듭니다.

왜냐하면 지금 영국발 금융위기가 초읽기에 들어갔으니까요.

유럽은행들 부실채권만기가 연말에 몰려있습니다.

걱정되네요.

 

그리고 최근 움직임..

전세계적으로 달러레버리지가 끝물로 형성되고 있다는것을 느낄수 잇네요.

 

수출장사하는 대한민국이 글로벌장세와 디커플링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이고

버냉키가 어제 언급한 아시아 내수확장론은 앞으로 국제무역의 깜깜한 앞날을 시사하는 거겠죠.

 

상식적으로 볼때

전고점을 뚫고 올라가는 한국증시레벨업은 정말 꿈같은 일이며

하물며 경기저점에서 곧바로 상승하는 외바닥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여 외인매수가 당분간 이어진다고 하더라도

지금은 최소한 중기이상의 고점자리로 판단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