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이상의 어닝 서프라이즈 발표

- 1분기 실적이 주당 3.39달러로 발표되면서 흑자 규모가 전년동기 대비 증가, 시장 컨센서스인 EPS 1.69달러를 두 배 이상 상회

- 50억달러의 유상증자를 통해 정부가 지원한 TARP 자금을 상환할 것이라고 밝히며 정부의 규제를 최소화하려는 의지를 보임

금융실적 개선이 주는 긍정적 의미

- 트레이딩 부분에서 수익 증가는 De-leveraging 현상 완화 의미

- 부실자산 상각이 08’ 4Q 회계상에 이미 반영되었고, 시가평가제 완화, 정부 자금 지원 등으로 인해 TCE Ratio가 상승, 위험자산(Level 3) 감소는 긍정적으로 해석

- 정부정책의 기존 예상과 달리 금융기관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긍정적일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 은행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

미 금융기관의 추세적 실적 전환은 힘들 것으로 판단

- 펀더멘탈 측면의 경제지표의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2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현재 수준에서 머물거나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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