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전에 비해

 

 

 

 

팍스시황분석란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수준이

글로벌 위기 이후 엄청나게 향상되었음을 느낍니다

비아냥거리는 댓글도 많이 줄었고 억지주장을 펴는

사이비(버)논객의 수도 상당히 줄었네요

저는 한국경제의 회복을 U자형으로 예측하지만

그래서 작년가을부터 종목별로 선취매전략을 구사하지만

자신의 모든 것을 거는 모험은 자제합니다

왜냐하면 도처에 검은 백조의 존재를 인식하기 때문이죠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는 격언은 흔히 등장하는

주식시장의 격언은 아닙니다 하지만

'시세를 사지말고 때를 사라'는 의미를 새삼

되새겨 볼만한 주말이기에 몇자 또 주저립니다

자신의 전망과 다르다하여 호구나 하수로

비하하는 몇몇 중수(?)들의 글이 지워졌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