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세 상승을 논하자면 -

글을 쓰기전에  노 전 대통령님께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빌며 부디, 이승에서 못한 천도에 길을 걸으시길 빌겠습니다.

 

과거 10년전인 99년~89년에 1000point~500포인트 박스권에 있었듯이 대세상승기로 진입할수 있는 여견이 될 2~3년후가 되기전에는 과거와 같이 1000point~1400point(+-100p)사이에서 등락을 할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단, 오버(매수)슈팅과 오버(매도)슈팅에 기인한 특급재료가 있었던 IMF를 제외한것과 같이 특급재료가 있을때를 제외하고는 말이죠.

저는 앞으로 금융위기에 강펀치가 한번 더 올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비관론자가 분명합니다.

하지만 저란 사람도 대세상승기를 미리 생각하기도 합니다.

 

위에 너무도 단적으로 생각만 열거해놓아서 미친놈소리 라고 하실분이 계시겠지요.

 

1. 우선 대세상승기를 단언할수 있는 이유. (2~3년후)

 

이번 금융위기와 더불어 실물위기로 각국은 재정지출을 과다하게 방출함으로써 엄청나게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본원통화증가량, 실질 마이너스 금리유지, 높은실업률과 실질임금 마이너스 또는 동결로써 임금감소.

 

하지만 이러한 호재들은 인플레이션을 불러오면서 일으키며, 단기간에 효과가 나타나기는 어렵고 그것은 통화가 빠르며 재정지출이 느리다. 재정지출에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려면 어느정도 경기가 회복되면서 투자승수에 효과가 발생되었을때이다.

 

그리하여 통화=유동성장세  재정지출=실적장세 로 이어지는데 이번 위기가 결코 작지않아 자연스럽게 연결되기란 어려운 일이다.

 

무엇보다 난세에 영웅이 나타나듯이 비가 온뒤 땅이 굳고 날씨가 좋아지듯이 위기후에는 좋은 기회가 온다는것은 자연이나 인간이나 똑같기 때문이죠.

 

2. 대세상승기 전에는 박스권에 머물것이다.

 

분명 장기적으로 주식시장은 지속적으로 오르는  우상향일 수 밖에 없습니다. 탄생해서 지금까지 연생해온 이유 또한

그러한 태생적 성질을 갖고 태어났기 때문이죠. 하지만 언제나 상승할수 밖에는 없지요.

그렇지만 만약 금융거래의 비중이 GDP와 맘먹지 않는다면, 헤지펀드란 것이 파생되지 않았다면

지금과 같이 반토막 이상나는 비정상적인 주식시장 또한 없겠지요. 무난한 등락과 박스권이 유지되면서 끝없이 우상향이겠지요.

 

하지만 헤지펀드도 있고 자본시장의 장미꽃인 금융도 있기 때문에 산이 높을수록 골도 더 깊은 현상이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한번에 위기가 더 온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위기가 얼마나 강하게 올런지는 모릅니다.

1000point 아래로 갈지도 모르는 일이고 그선에서 마무리 될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대략 예상하건데 앞으로 실적장세로 이어지기 전인 2-3년은 이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할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3이란 숫자를 좋아하지요. 바닥도 가바닥 진바닥 삼중바닥이라고 해서 삼중바닥 나오면 대출받아서도

주식한다는 소리가 있듯이 적어도 아래로 3번 위로 3번 저항과 지지를 받고 나서야 진정한 대세상승기가 올것으로

예상되옵니다.

 

3. 드리는 말

 

벌써 대세상승기를 논하기는 어렵습니다. 솔직히 또 한번에 위기가 정말 넉다운 시킬만큼 강하다면.

오바마도 손을 땐만큼 은행에 부실이 생각보다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아직 터지지 않은 상업용부동산과

유럽계은행의 부실이 많다면.....

 

전체적이고 대대적인 스토리가 변경되겠지만 그걸 원할리 없겠죠. 국가부도로 이어지고 자본주의 몰락으로도 이어질지도

모를만큼 재정지출이 과다하며 장기침체에 빠지는것을 그들 또한 원할리 없기 때문이죠.

 

그것을 피하고자 악셀을 밟고 보는 전세계의 저가 엔진 중국을 키우겠지요.

중국이 산 달러와 국채덕에 적과에 동침을 좋은 포장으로 형제나라라고 할날이 코앞인것 같네요.

 

'지금이 대세상승기이다' 라고 말하기엔 아직 이른것 같습니다. 과거에 챠트를 잘못 해석하시고 그런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아직 식사도 안나왔는데 후식 생각하시는 한국인이기에 충분히 이해는 됩니다만

 

"아직"이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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