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 기술적 시나리오

영업이익은 2분기부터 증가 전망

동사의 2009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494십억원(qoq -9%), 471십억원(qoq -30%)을 기록하였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모두 감소하였다. 매출 감소는 영업일수가 5% 가량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영업이익 감소는 후판가 상승에 따라 약130십억원(3.6%pt) 만큼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며 또한, 지난 4분기 일시적인 영업이익 요인(해양/플랜트 사업부의 인도 시 사양서 변경에 대한 정산비용(100십억원 이상) 수령)이 사라지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지난 1분기에 동국제강(49만원/톤 인하), 일본 제철소, 중국 제철소들이 일제히 큰폭의 후판가 인하 발표를 하였으며 2분기부터 원가 인하 효과가 발생하여 2분기부터는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선박부문 중도금 연기에 따라 현금 감소 지속 전망

현대중공업은 1분기에 조선사업부의 중도금 연기에 따른 현금 감소가 발생하였으며 그 감소폭은 몇 천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금번 1분기 조선해양 사업부 매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Container선에서 중도금 연기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향후, Container선 운임시장의 회복되지 않을 경우, 중도금 연기에 따른 현금 감소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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